Q) 당사는 연구 및 개발에도 전력을 하고자합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유용한 특허가 거의 없습니다. 뭔가 조언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A) 문제는 '뛰어난 발명이 없는가', 그렇지 않으면 '발명이 있어도 권리화 하는 것이 서투른가' 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만 합니다.
발명의 권리화에 문제가 있다면 특허부서의 책임이지만, 발명이 없다고 한다면 특허부서를 탓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것은 특허부서가 발명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발명이 없다고 한다면, 연구 및 개발에 관해서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기업에 있어서 연구 및 개발의 목적은 주로 신규한 기술의 창작이기때문에, 연구 및 개발의 성과는 발명과 연계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연구 및 개발의 명목상으로 공지기술을 따라하거나 종래기술을 이용한 설계를 하는 것과 같은 경우가 있다면, 유감이지만 발명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연구 및 개발활동을 하고 있는가 아닌가 하는 것 입이다.
옛날 '조금 여유가 있다면 발명이라도 생각할 수 있을텐데..'라는 식의 관리직도 있었다고 하지만, 바쁘기 때문에 발명이 나오지 않고, 시간이 있다면 발명이 만들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발명은 플러스알파'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큰 착오 입이다.
발명은 연구 및 개발 그 자체입이다.
연구 및 개발에 착수하기 전에, 우선 특허공보로 선행기술을 조사하고, 연구 및 개발의 성과인 발명이 창출되었다면 권리화 될 때까지 경과를 지켜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연구 및 개발은 특허로 시작해서, 특허로 끝난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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