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거래에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고 기웃거린것이 벌써 8년정도가 되나보다.
1995년 정도의 한일테크노마트 나 한미테크노마트를 통하여 기술이전을 해보고자 거의 노하우도 없이 기술이전을 위하여 데이터를 모아 기술복덕방이라는 IP도 해보고, 외국에 기술이전을 위하여 전시참가도 해보고 외국의 기술이전에 대한 노하우라도 획득을 하여보고자 전문기관도 기웃거려 보고, 이것 저것도 물어보던 그때에 비하여 지금은 국가적인 기술거래소가 설립되고, 기술거래를 위한 기술거래사의 자격증 제도도 생겼으며, 각 대학마다는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이전센터의 설립, 각 지역마다는 지역적인 기술이전을 위한 컨서시움설립 등의 기술이전에 대한 활발한 지원 및 활동이 전개되고 있는 시대를 맞이한 것 같다.
그러나, 이런 많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기술이전에 대한 내면적인 실적은 아직 미미한 수순이다.
그 이유가 무었일까? 물론, 팔고자 하는 기술이 빈약할 수도 있고 사고자 하는 곳에서의 준비가 덜 되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본인의 경험에 의한 국내 기술이전의 활성화의 걸림돌은 대략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 현재까지의 국가적인 플랜은 연구단계의 지원에서 연구의 산물인 연구내용을 기술이전을 통하여 활성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나 과연 연구기술이 시장성을 고려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연구산물인가를 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한다.
- 또한, 국가에서는 각 대학이나 테크노마트, 연구소, 컨소시움, 기술거래소 등의 기술이전을 위한 많은 기관의 인프라를 구축하였지만 이런 인프라를 통한 기술이전을 위한 소프트적인 시스템이 아직 구축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자금을 지원하니 이런 기관들을 만들었으나 정말 이런 기술이전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열성을 다하여 기술이전을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평가와 기술이전의 인프라가 아닌 자금지원이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의 정책에 따른 자금 지원의 소프트웨어 적인 흐름으로 전환이 이우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한다.
결론적으로 기술이전이라는 의미를 기술이전을 받아 시장에서 요구하는 경쟁력있는 사업화를 전개하여 기업을 활성화시켜야 지속적으로 연구소나 대학으로부터의 기술이전을 요구함과 동시에 산학연에 의한 종합적인 연구개발 시스템에 의한 자동적인 기술이전의 전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화의 방향에 대한 정책의 전환과 자금의 지원 그리고 기슬이전의 축을 기설립한 기술거래소와 기술거래사를 중심으로 한 기술발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기술평가의 종합적인 호름으로 기술이전에 대한 전개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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