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앞에 앉아 악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이들을 통제할 장치가 나왔다. 미국 뉴욕 데일리 등 언론의 주목을 받은 ‘페퍼 마우스’가 그 주인공.
USB 포트에 연결하는 이 장치는 자판으로 “못된 단어”를 쓰면 붉은 불빛을 낸다. 1차 경고이다. 그래도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으면 페퍼 마우스는 두 번째 단계로 지독한 그리고 참기 힘든 냄새를 풍긴다. 나쁜 말을 쓰면 악취가 유발되고 악플러는 괴로움을 겪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악플이나 못된 이메일이나 나쁜 게시물 등이 구체적인 피해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페퍼 마우스의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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