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겐 저마다 나름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 그러나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사무실에서는 그런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 즉시 풀지 못한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일의 능률도 떨어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게 마련. 책상 위에 놓고 쓸 수 있는 펀칭백, 속 시원한 욕이 씌어 있는 머그, 컴퓨터에 연결해 쓰는 머리 마사지기 등은 이처럼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제품이다.
뉴질랜드의 ‘엽기’제품 쇼핑몰인 베이런 밥에서 판매하고 있는 ‘펀칭백’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받자마자 뭔가를 때려서 마음을 풀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펀칭을 효과적으로 이용한 것.
펀칭백은 크기가 작아 책상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때리는 부위와 받침대는 튼튼한 스프링으로 연결돼 있고 받침대 바닥에는 흡착력 좋은 흡착판이 있어 아무리 세게 때려도 별 문제가 없다. 게다가 펀칭백은 딱 사람 얼굴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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