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아침 식탁에 불러 모으는 효과가 있는 ‘수동식 토스터’를 발명한 대학생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IC웨일스 등 영국 언론에 소개된 23세의 조지 왓슨과 그가 발명한 신개념 토스터기 ‘글라이더’가 화제의 제품. 영국 노섬브리아 대학교에 재학중인 왓슨은 소박하지만 정감이 넘치는 수동식 토스터기로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 3,000파운드가 넘는 상금을 획득했다.
‘글라이더’는 기존의 자동식 토스터기와는 달리, 이용자가 식빵을 직접 밀어넣는 구조. 즉, 열선 사이에 식빵을 밀어 넣어야 빵이 구워지는 것.
영국 언론들은 왓슨의 토스터기가 소박하지만 정감이 넘치는 신개념 발명품이라고 전했는데, 수동식 토스터기를 통해 가족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또 어린이들이 식빵을 굽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왓슨은 밝혔다.
현대인들의 아침 식탁 풍경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왓슨의 발명품은 벌써부터 많은 가전 회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
발명세상
Designed by DOW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