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페달을 밟는다는 편견은 버려” 온 몸으로 움직이는 신개념 자전거
노를 젓는 방식, 즉 팔 복부 어깨 다리 등 온 몸의 근육을 이용해 동력을 얻는 신개념 자전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최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컬, 뉴스위크 등 미국 언론에 소개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는 주인공은 ‘로우 바이크(Row Bike)’라는 이름의 신개념 자전거.
‘노젓기 자전거’라는 이름 그대로, 이 제품은 발로 페달을 밟는 기존의 자전거와는 달리 팔과 온 몸을 이용 자전거를 움직이는 것이 특징.
회사측은 ‘로우 바이크’가 기존 자전거에 비해 훨씬 운동 효과가 뛰어난 것은 물론 복부, 팔 근육 등 전신 근육 단련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무릎 등 관절이 좋지 않거나 다리가 너무 굵어질까봐 자전거 운동을 꺼리는 이에게도 효과 만점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또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거리를 질주하는 자전거 운동의 장점과 팔, 복부 근육 운동을 동시헤 할 수 있다는 점도 로우 바이크만의 매력이라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시간 당 850칼로리를 소비하는 운동 효과를 자랑하는 로우 바이크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599~1,999달러(60~200만원)인데, 이 중 최상위 모델은 4개 바퀴가 달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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