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치한 때문에 고통받는 여성들을 위한 획기적인 성추행범 퇴치용 장비가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대형 블로그 사이트 '인가제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가스총 등 기존의 치한퇴치용 장비에 비해 휴대가 아주 간편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위급한 상황에서 옷, 구두 자체가 치한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로 둔갑하기 때문.
첫 번째 제품은 미국 MIT 공대 윤미진 교수가 디자인한 ‘셀프 디펜스 드레스’. 가시로 온 몸이 뒤덮인 고슴도치와 비슷한 동물인 ‘호저’를 본따 만든 이 무기는 겉으로 보기엔 일반 드레스와 비슷한 모습. 하지만 엉덩이 부위에 날카로운 가시와 감지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가까이 다가오는 치한을 자동으로 격퇴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두 번째 제품은 ‘일렉트릭 신데렐라’라는 이름의 구두.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와 같은 화려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 구두 안에는 무시무시한 성능의 전기 충격기가 내장되어 있다. 하이힐 안에 숨겨진 배터리로 작동되는 전기 충격기 구두는 순식간에 치한을 혼절하게 만들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것이 개발자의 자랑.
|
발명세상
Designed by DOW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