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바다 등의 수상에서는 보트로 사용하고 또 육지에서는 자동차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퀴 달린 보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최근 뉴질랜드 헤럴드 등의 언론에 소개된 화제의 제품은 뉴질랜드의 한 회사가 개발, 판매중인 ‘시레그(SeaLeg)’라는 이름의 수륙양용 보트.
시레그는 바다, 호수 등에서는 최고 시속 60km로 물살을 헤치며 보트로서의 기능을 발휘한다. 또 육지에서는 시속 15km의 속도로 거친 길을 질주할 수 있는데 140마력의 4기통 엔진의 강력한 성능 덕분에 험한 오르막길도 문제없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비행기처럼 바퀴가 접히는 구조의 시레그의 길이는 5.6m로 낚시, 요트 등 수상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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