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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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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장난감 |
| 작성일: 2009-01-28 오후 5:4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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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이 서로 다른 색으로 된 블럭을 흩어놓았다가 다시 색깔을 맞추어 나가는 정육면체의 장난감. 이름하여 ‘루빅의 큐브’라는 두뇌놀음기이다.
이 장난감은 한 때 우리나라에서도 붐을 일으켰던 것으로 헝가리 태생의 에르노 루빅에 의해 처음 만들어져 한동안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에르노 루빅은 기하학적인 모양을 좋아했고, 그런 모형들을 만드는 디자이너였다.
루빅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기에 열중했는데 어느 날, 몇 개의 나무블록을 쌓아놓고 각 블록을 고무줄로 묶어 서로 연결시킨 후, 한 면에 색을 칠했다. 그런 다음 한 층을 살짝 비틀자 색을 칠한 블록이 끼여 들었다. 그는 큐브를 수없이 반복해 비틀면서 이동순서를 알아내 1975년 퍼즐용 장난감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 이것은 작은 큐브 9개가 3단으로 붙어 30억의 배색으로 조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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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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