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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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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연필 |
| 작성일: 2009-01-28 오후 5:3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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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도 연필은 어린이의 필기도구에서부터 여성의 화장도구에 이르기까지 넓은 효용성을 자랑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연필은 언제 태어났을까?
연필의 역사는 대체로 16세기 무렵부터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일반화된 것은 19세기에 접어들면서부터이다.
그리고 연필이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1795년 프랑스의 화가이자 과학자인 콘테에 의해서였다. 콘테는 숯으로 밑그림을 그리다말고 화가 나서 숯덩이를 내던졌다. 당시는 숯을 사용하던 때였는데 자꾸 부러졌기 때문이다. 그 후로 줄곧 새로운 미술도구를 생각하던 그는 독일 콘라트 폰 게스너의 논문을 읽다가 흑연을 넣어 필기구로 사용했다는 대목에 흥미를 느낀다. 그리고 실험에 착수하던 그는 접시처럼 흑연을 흙과 섞어 굽는 방법을 연구, 연필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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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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