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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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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전등 |
| 작성일: 2009-01-28 오후 5:3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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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경 탄광의 광부들은 램프도 없이 어두운 갱 속에서 작업을 했다. 그 이유는 갱 속에 가득 차 있는 가스로 인하여 불을 붙이다가 폭발사고가 일어나 죽는 사고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의논을 했다.
불을 켜면 끔찍한 참사가 일어나고, 어두운 데서 작업을 하자니 능률이 오르지 않을뿐더러 그 또한 위험했기 때문. 의논 결과 그들은 최고의 과학자들이 모인 영국왕립학회를 찾아가 위험한 인화성 가스가 가득한 갱내에서도 안전하게 불을 켤 수 있는 등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데비는 많은 연구와 실험 끝에 알코올램프의 뜨거운 불꽃이 철망 위로는 조금도 올라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힌트를 얻어 탄광용 등을 제작.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안전등’이며 이 발명은 광부들의 많은 생명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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