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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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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윈너 커트 |
| 작성일: 2009-01-28 오후 5: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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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너커트를 발명한 일본의 도미다 여사는 아주 평범한 동기에서 비롯된 아이디어로 발명품을 만들어 적지 않은 로열티를 받게 된 행운을 누렸다.
도미다 여사는 남편을 잃고,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다가 딸의 권유로 발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엌에서 소시지에 일일이 칼집을 내다가 그만 짜증을 내고 말았다. 그리고는 곧 한 번에 소시지에 칼집을 내는 도구를 만들기로 했다. 도미다는 궁리에 궁리를 거듭한 결과 기구 안에 3장의 칼날이 붙어 있어 그 속에 소시지를 넣고 누르면 단번에 위아래 6개의 칼집이 소시지에 눌려지는 윈터 커트를 발명했다.
도미다의 발명품은 곧 기업에 소개되어 상품화하기에 이르렀고, 그녀는 계약금 20만 엔과 매출액의 2퍼센트라는 로열티를 받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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