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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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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상수도 |
| 작성일: 2009-01-28 오후 5: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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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경 로마에서는 돌이나 벽돌로 물이 흐르는 길을 만들었다. 이것이 상수도의 기원이다. 사람들의 상수도 기술은 점점 발달되어 지면보다 높은 고가 수로를 만들기도 하고, 산에 터널을 파서 물이 흘러가게 하는 큰 물길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로마가 멸망하면서 상수도는 사라지게 되었다.
중세기 유럽 사람들은 우물물이나 강물을 음용수로 사용했기 때문에 더러운 물을 마시게 되고, 전염병에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16세기경부터 사라졌던 상수도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특히 힘을 써서 상수도를 만들었다.
1582년, 모리스는 수차로 템즈강의 물을 런던 시내로 보내는 수도를 완성하여 1620년에는 거의 다 수돗물을 마셨고, 1829년 영국의 심프슨은 물을 깨끗하게 거르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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