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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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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차 |
| 작성일: 2009-01-28 오후 5: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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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전 1세기 초, 서아시아에서 맷돌을 올리기 위해 수차가 최초로 고안되었다. 수차는 동력원으로 대단히 유용하였으므로 이것을 이용하여 중세 때는 제분소가 발달하였다. 수차는 물 속에 일부분이 잠겨있는 바퀴로 바퀴에는 페달이 붙어 있어 흐르는 물에 의해 회전을 하게 된다. 이렇게 자동화된 체계의 수차는 비로소 많은 양의 곡식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하였다.
최초로 수력을 이용한 방앗간은 개울 위에 세워졌고, 수차는 방앗간 아래에 수평으로 장식되었다. 그리고 한 축이 마루로 나와서 맷돌을 연결하였다. 수차는 원래 중동에서 유래되어, 그리스로 전해졌고, 유럽에서 제분, 톱질, 직조 등의 일에도 사용되었다. 수차의 원리를 전기의 생산에 최초로 이용한 것은 1871년 독일에서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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