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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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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성냥 |
| 작성일: 2009-01-28 오후 5: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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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으로 불을 일으키는 방법은 1680년에야 비로소 발명되었다. 영국의 로버트 보일은 인과 황을 서로 문지르면 불꽃이 일어난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이 불꽃이 마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과 황의 성질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의 가설은 정확했다. 보일은 최초로 성냥의 원리를 밝혔던 것이다.
19세기 초, 유럽에서는 여러 가지 화학적 발화 장치가 개발되었다. 그 중에는 보일이 사용했던 인과 황, 수소기계를 이용한 것이 있었지만 제작시간이 많이 걸리고 모두 위험한 것이었다. 1827년 영국의 약제사인 존 워커는 오늘 날 성냥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1미터 가량의 거대한 막대기를 만들었다. 작은 성냥은 독일에서 최초로 판매되었으나 위험했고, 1855년 스웨덴의 카를 룬드스트롬이 ‘안전성냥’을 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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