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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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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산토닝 |
| 작성일: 2009-01-28 오후 5: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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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만 해도 인간들은 기생충에 의해 목숨을 잃기까지 했다. 이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일본의 시야는 구충제를 만들기로 결심하고 자료를 수집했다.
그 결과 ‘알데미’와 ‘시나’라는 식물에서만 원료를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런데 이 식물은 소련에서만 재배되었고, 외국으로 유출이 금지되어 있었다. 여러 경로로 수입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였다.
그 식물이 소련에만 있으란 법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시야는 지구 전체를 뒤져서라도 찾아내겠다고 결심했다. 시야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 식물을 찾아 나섰다.
드디어 북유럽에서 같은 계통의 식물을 찾아내는데 성공한 시야는 원초가 확보되자 곧 구충제를 만들었다. 일본 신약은 크게 발전하였고, 기생충으로부터 인류가 구출된 것은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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