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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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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매직 테프 |
| 작성일: 2009-01-28 오후 4: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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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테프는 스위스에 사는 조르즈 도메스트랄이라는 사람의 작은 관찰에 의해 ‘벨크로사’를 탄생시킨 발명품이다.
도메스트랄은 기술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취미로 시작한 사냥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다.
1935년 가을 어느 날, 도메스트랄은 사냥개와 함께 사냥에 나섰다가 산토끼를 발견하고 정신없이 뒤를 쫓았다.
그가 숲에서 나왔을 때는 옷 전체가 산 우엉 가시가 더덕더덕 붙어 있었다. 옷을 벗어 털었으나 좀체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 그는 집으로 돌아와 확대경으로 산 우엉 가시를 관찰하였다. 산 우엉은 갈고리 모양인 것을 본 그의 머리 속으로 매직 테프의 원리가 선명하게 떠올랐다. 서로 닿는 순간 철썩 붙었다가 약간의 힘을 주면 떨어지는 매직 테프가 태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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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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