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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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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마취제 |
| 작성일: 2009-01-28 오후 4:4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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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학은 19세기에 두 가지 큰 변화가 있었는데 전신마취와 화농의 방지이다. 수술 중의 통증을 없애기 위해 알코올 기타 여러 가지 방법이 쓰이고 있었으나, 사실상 마취시대가 시작된 것은 1799년 영국의 험프리 데이비가 일산화질소의 사용을 제창했을 때이다. 기분을 들뜨게 하는 이 가스의 성질이 알려지자 파티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연회를 들뜨게 하는 데 쓰였다.
그리고 1842년 미국의 윌리엄 클라크는 어떤 여인에게 에테르를 주고, 무통으로 치아를 뽑았다. 같은 해 제퍼슨의 클리포드 롱은 외과수술에 에테르를 사용했다. 에테르를 전신마치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은 1846년 10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윌리엄 모튼이 에테르 마취로 환자의 목 종양을 제거한 수술이다. 이 날 후, 마취는 미·영국에서 빠르게 보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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