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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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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레인코트 |
| 작성일: 2009-01-28 오후 4: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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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리 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봄, 가을에 입는 가벼운 코트만을 생각한다. 그러나 바바리는 비옷인 레인코트를 만드는 옷감인 개버딘 발명가의 이름이자 상표이고, 레인코트가 변하여 바바리라는 코트가 탄생된 것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입는 바바리라는 코트가 본래는 레인코트였던 것이다. 발명가인 토머스 바바리는 영국 사람으로 수 십가지의 특허에 도전했으나 하나도 상품화하지 못해 전전긍긍했다.
그러던 어느 비 오는 날, 그는 자동차의 튜브 같은 고무로 만들어진 레인코트를 입고 하루 종일 돌아다녔다. 여간 무겁고 불편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좀더 가벼운 방수옷감을 생각하던 바바리는 인공고무섬유로 짠 방수옷감인 개버딘을 발명했다. 1901년 바바리 회사가 설립되고 레인코트가 등장하자 시장은 발칵 뒤집혔다. 그야말로 대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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