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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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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경화유 |
| 작성일: 2009-01-28 오후 4: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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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유란 말 그대로 고체화된 기름을 말한다. 각종 물고기에서 추출했거나 고래기름 면실유 등의 불포화 지방산을 포화 지방산을 변화시켜 냄새없는 고체 지방으로 만든 것이 경화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름이 만들어져 사용되었으나, 대부분 들깨, 깨, 콩 등의 식물로 짜서 음식에 넣어 먹거나 등잔불을 밝히는데 썼다.
일본에서는 생선이 많이 잡혀 생선에서 나는 기름을 이용한 방법을 찾던 중 1913년, 영국의 리러브라더즈 회사가 일본에 공장을 세워 물고기를 이용한 경화유를 시작했다.
이보다 15년 앞서서 프랑스의 화학자인 사바티에와 생드랑이 경화유와 합성화학공업의 변혁이 되는 기초로 수소 첨가법을 발명하였다.
그러다가 1902년, 독일의 노르단이 양질의 경화유를 대량생산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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