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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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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광섬유 |
| 작성일: 2009-01-28 오후 3:5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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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은 항상 직선으로 나간다. 그러나 광섬유는 빛을 휘게 한다. 광섬유는 유연한 유리 또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실인데 연속적인 내부 반사로 빛을 전파시킨다.
빛은 매질이 다른 물질을 지나가면 굴절되는 성질이 있다. 굴절률이 큰 매질에서 굴절률이 작은 매질로 빛이 진행할 때, 입사각이 크면 빛이 매질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모두 반사하는데 이 현상을 내부반사, 전반사라고 한다.
광섬유는 빛의 전달시 여러 번 반사해도 내부반사로 에너지 손실이 없으므로 먼 곳까지 빛을 보낼 수 있다. 내부반사의 실제적인 응용은 1955년 인도의 물리학자 네린더 S. 카파니가 의사들이 인체내부를 관찰할 때 사용하는 도구인 엔도스코프에 광섬유를 넣음으로써 시작되었다. 1960년 코닝 글라스사는 빛에너지를 통과시키는 유리를 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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