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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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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구 |
| 작성일: 2009-01-28 오후 3: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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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사람들은 하늘을 나는 꿈을 키워왔다. 이러한 사람들의 꿈과 노력의 결과로 처음 나타난 것이 바로 몽골피에 형제의 기구 발명이다.
약 200년쯤 전, 프랑스의 시골에 몽골피에라는 사람이 지물상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얇은 종이자루의 입을 아래로 하여 불을 쬐고 있었다. 자루를 만들 때 종이에 묻은 풀을 빨리 마르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만 그것이 두둥실 하늘로 떠올라가고 말았다.
‘아, 재밌다. 더 큰 자루에 강한 불을 쪼인다면 사람도 타고 날겠어!’
몽골피에 형제는 다양한 모양의 크기와 자루를 만들며 연구를 하다가 자루의 비밀이 따뜻한 공기임을 알아냈다.
1783년 어느 날, 드디어 지름이 11미터나 되는 커다란 자루, ‘기구’의 실험이 시작되고, 마침내 동물을 넣어 떠오르게 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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