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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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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고무라켓 |
작성일: 2009-01-28 오후 3: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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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탁구는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지금도 꾸준히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일본에서 탁구 계의 성인으로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 하라 다리기조. 하라는 세계 제2차 대전의 패망과 함께 폐허가 된 도시에서 탁구장을 경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라는 탁구공이 너무 쉽게 깨져버려 골치를 앓게 되었다. 그의 탁구장은 손님이 제법 많았지만 탁구공을 구입하는 데 많은 돈이 들어가 실수입은 얼마 되지 않아 근근이 끼니를 이어가는 형편이었다. 그래서 탁구공을 밤낮으로 살펴보던 하라는 콜크나 라벨고무를 판자에 댄 라켓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스폰지 고무였다. 그의 생각은 적중했다. 라벨고무나 콜크를 떼어내고 스폰지를 대자 과거 10분만 치면 깨지던 공이 한 시간 이상을 견뎌냈다. 개량라켓으로 시합을 치른 일본은 당시 세계를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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