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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코너에 소개된 모든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왕연중 선생님(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겸임교수, wangyj39@dreamwiz.com)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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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결핵 진단 약 |
| 작성일: 2009-01-28 오후 3:4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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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거나 빼앗아 간다. 이 치명적인 전염병들에 대한 원인 규명과 치료약의 발명으로 예방과 치료법에 혁신을 가져온 사람이 있다. 독일의 로베르트 코호다. 그는 결핵균이나 탄저병균 콜레라균과 같은 병원균을 발견하여 각종 전염병의 원인이 미생물에 의한 것임을 증명했다.
1866년, 독일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코흐는 시골에서 병원을 개업,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었다. 그는 전염병의 원인이 미생물이라는 파스퇴르의 발표에 큰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아내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죽은 양의 피를 관찰하였다. 또 소의 눈물, 탄저병에 결려 죽은 쥐 등으로 실험하여 병원체를 발견하고 1882년 염료를 사용해 결핵균을 밝혀냈다. 결핵이 병균에 의한 전염병인 것을 확인한 코흐는 결국 투베르쿨린이란 결핵 진단 약을 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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