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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66)
발명특허 기네스
우리나라 특허청은 1977년 현판식
우리나라 산업재산권 출원 건수를 세계 4위로 끌어올려 무역규모 1조 달러 시대를 앞당긴 특허청.
'특허청’ 현판식은 언제 어디에 했을까? 1977년 3월 30일 서울 강남의 제일생명 빌딩에서였다.
특허국에서 특허청으로 승격한 것은 같은 해 3월 12일. 정부는 대통령령 제8483호로 직제를 제정하여 공업소유권(지금의 산업재산권)제도의 운영체제를 조정하였다. 우리 경제의 급속한 성장발전은 이제 국제무대에 폭넓게 진출하게 됨에 따라 공업소유권의 국제화에 대비하여 소극적인 등록행정에서 기술개발지원행정으로 전환해야할 시기에 도달하였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심사 심판 기능의 특수성과 공업소유권의 전문성에 비추어 기구의 독립성이 절실하게 요구됨으로 특허국을 특허청으로 개편하게 된 것이다.
이후 꾸준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특허청은 이제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특허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허청 발간 ‘한국특허제도사’에서 발췌=
(왕연중의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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