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속특집기획(34) 발명특허 기네스
국방부 국유특허 1호 등록
육군 부사관2명이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기술을 적용한 통합정비관리 시 스템을 국방부 국유특허1호로 등록해(등록번호10-0919321)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 근무하고 있는 채병민 상사(39)와 김정진 중사(31) 이다.
채상사와 김중사는 07년 KF-16전투기가 정비불량으로 추락하면서 유사분야 정비관으로 과학적인 정비시스템구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연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국방부 국유특허제도가 정립되지 않아 자비 200여만원을 들어 특허를 출원한 후 국방부에 무상으로 증여를 해 이들의 군에 대한 헌신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통합 정비관리 시스템』으로 전투장비의 A/S 이력관리 및 정비 대상품의 수명주기(생산～폐기단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장비 가동률을 보장하고 추적관리 및 고장추이 분석 등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정비 소요감소로 국방예산 절감에도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비에 부착된 태그(RFID, 바코드 등)를 통해 사용자는 정비소요 및 정보 를 유·무선으로 정비요원에게 즉각 전송함으로써 유기적인 관리자-사용자간의 네트워크 구축도 가능한 시스템이어서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그 활용범 위가 다양해 더욱 활용성있는 특허로 인정받고 있다.
채상사와 김중사는 국방부 국유특허 1호등록이 국방지식창조의 신호탄이 되어 국방부 국유특허제도가 정립되고 활성화 되어 국방지식전사가 계속적으로 탄생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방부 박현회서기관은 평소 채상사와 김중사가 “국방 지식창조는 미래전장의 전승요소”라는 신념으로 국방정책제안은 물론 각종 발명대회 수상을 통해 진정한 국방 지식전사로 군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방 핵심인재라고 밝혔다.
|
|
|
|
 |
|
|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 근무하고 있는 채 병민 상사(오른쪽)와 김 정진 중사(왼쪽) |
|
【관련사진】#1
【관련삽화】#2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편집자 주)
(자료제공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상사 채 병민, 중사 김 정진)
|
왕연중의 발명특허 기네스
Designed by DOW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