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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7) 발명특허 기네스
최초의 발명가 및 기업특허관리 성공사례집
‘외길 집념의 승리-발명으로 성공한 사람들-’
1983년 10월 19일. 한국발명특허협회(현 한국발명진흥회)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제작되었으며, 필자는 당시 신입사원이었던 왕 연중 씨. 40일 만에 35명의 발명가와 20개 기업을 취재하여 글을 써야하는 큰 작업이었다.
자신의 이야기가 책에 실렸다며 그렇게도 기뻐했던 35명의 발명가들.
강태욱·권필현·김기태·김종길·박경재·박노양·박명구·박문갑·박영미·박창규·백희수·변상복·송기·송기택·신석균·심승택·안병렬·오기택·오상세·오형극·우원명·유남진·유병언·유중근·윤유택·이문희·이범천·이행용·임두환·진원호·최동식·최이순·최해용·홍성모(ㄱㄴㄷ...순). 그리고 금성사(지금의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20개 기업.
당시 신문·잡지·방송 등 언론도 앞 다투어 보도했고, 필자 왕씨가 발명저술인으로 입문한 책이었다.
어느 덧 35명의 발명가중 몇 분은 이미 세상을 떠나셨고, 몇 분은 금탑산업훈장 등 훈·포장을, 나머지 분들도 대통령 표창 등 크고 작은 표창을 받았다. 모두 크게 성공하신 것이다.
“유난히도 무더웠던 1983년 여름. 휴가를 반납하고 취재차 찾아간 나에게 시원한 냉커피를 주시며 격려해 주시던 그분들이 오늘따라 많이 보고 싶습니다.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도 빕니다.” 자리를 함께한 필자 왕씨의 말이다.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편집자 주)
(자료제공 : 왕연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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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특허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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