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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191)
발명특허 기네스
우리나라 최초 지역의 강소기업 발굴 육성(3)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서비스
중소기업은 전문 특허팀을 보유한 대기업보다 지식재산 역량이 미흡하고 IP 전문가로부터 지식재산권에 대한 컨설팅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지방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그 어려움이 더 큰 관계로, 이들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지식재산 지원 및 문제해결이 필요하다.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서비스는 중소기업의 IP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지식재산 컨설팅 및 문제해결을 통해 기업성장 장애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IP Sart-up, IP Scale-up 지원사업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연 1회 사업 실시라는 종래의 사업구조로는 중소기업의 즉각적인 요구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나타나는 지식재산 관련 시급한 애로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어, 2017년부터 지역 중소기업의 IP 성장 장애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지역지식재산센터를 통한 수시 및 긴급 지원 형식의 사업으로 변경하였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게 소규모의 특허맵, 디자인맵,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을 지원하고,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컨설턴트를 통해 국내·외 IP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컨설턴트 및 협력기관 전문가로부터 기업의 현안 과제를 분석·진단받고 그에 따른 필요 사업을 지원받는데에 통상 2 ~3개월이 소요된다.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사업은 2020년 총 1,461건의 IP 애로사항에 대하여 즉시 상담·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사업 시행 전(2005년) 24,6%에 불과하던 중소기업의 특허 출원 비율이 2019년 기준 56.0%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IP 격차 해소에 기여하였다.
또한, 사업 시행 전(2005년) 21%에 불과하던 비수도권의 특허 출원 비율이 2019년 37%까지 상승하여 수도권 대 비수도권 IP 역량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였다.
(출처: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발간 ‘지역지식재산센터 백서’)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다시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왕연중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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