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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188)
발명특허 기네스
우리나라 최초 지역의 지식재산권 인식 확산(3)
3. 맞춤형 교육을 통한 지식재산 저변 확대
지역의 기업이나 대학에서 구성원 모두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이를 지식재산으로 실현하며, 나아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창업을 통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특허청에서는 지역 현장의 최접점에서 수요 계층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교육기회의 확대와 눈높이 프로그램의 개발, 전문교육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허청에서는 중소기업 임직원, 지자체 공무원, 예비창업자, 학생 등 지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지역지식재산센터를 통한 지식재산 교육사업을 2004년부터 운영해 왔다.
2015년에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64회(2,482명)의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제도 기초, 특허정보 검색, 전자출원 및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교육 위주의 ‘일반교육’을 총 265회(8,766명 참여), 지
식재산권 기초부터 창출, 권리화까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집중교육’을 총 217회(4,378명) 실시하였다.
또한, 사전에 교육수요 기업과 상담을 통해 기업 임직원의 지식재산 수준을 파악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역량에 따른 맞춤형 교육(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총 405회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지역지식재산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에 우호적인 사회적 환경 조성과 지식재산 활용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였다.
(출처: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발간 ‘지역지식재산센터 백서’)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다시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왕연중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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