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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173)
발명특허 기네스
우리나라 최초 발명가 시인 탄생 및 시집 발간
 
우리나라 최초 발명가 시인이 탄생하고, 그의 첫 시집 〔기산리 개울물 소리〕가 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자신의 발명으로 창업에 성공하고, 30년 이상 발로 뛰어 전 세계에 자신의 제품을 알리는 등 경이적인 공적으로 2014년 발명의 날 철탑산업훈장까지 수훈한 ㈜캐노픽스 대표이사 겸 코리아핫픽스 대표 원송(園松) 안기풍 시인.
발명특허계에서 신화적인 인물로 널리 알려진 안기풍 시인은 1963년 충남 연기군 출신으로 모든 성공을 맨주먹으로 이룬 오뚝이 인생이며 “나는 할 수 있다”를 외치는 “캔 아저씨”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안기풍 시인의 첫 시집은 〔기산리 개울물 소리〕.
“안기풍 시인의 이번 시집 〔기산리 개울물 소리〕는 사람살이의 구체적인 양상, 즉 질곡(桎梏)과 성취로 요약되는 체험을 간결한 시어와 생생한 이미지로 형상화하여 시집의 밑바탕에 녹아들게 함으로써 자신의 오늘 시작에 열중과 시인으로서의 자기 정위(定位)가 결코 허명(虛名)에 매달리는 처세가 아님을 웅변적으로 보여 준다. 따라서 시인이 ‘솔의 정원’이라 이름지어 부르는 시인의 ‘케렌시아’가 인생의 보답이기보다는 응당한 귀결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레 수긍하게 하는 힘을 발휘한다.” =백인덕 시인의 해설 중에서=
그의 첫 시집은 블로그, SNS, 인터넷 서점 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 ‘수묵화 같은 한 편의 담백한 시집이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글 모음 시집’이라 평하기도 하며 작가가 살아 온 삶의 많은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과정과 그 내용들이 글에 담겨 있다.
스물 여덟 번째 이사로 만난 지금의 솔의 정원은 시인의 가슴속에 꿈틀거리던 창작의 욕구를 끌어내 주었고 매일 한 편 이상의 시를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지난 날의 아픔을 시로 녹여내고 치유하는 과정에서 시인은 마음의 고향을 찾았고 이제 그 기쁨을 주변 사람들과 나누려 한다. 언제든지 활짝 열어 놓은 별천지 만권당의 대문은 늘 사람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시인은 늘 창의적인 생각과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캔랩 창의발명교실)을 자비로 설립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무료 발명 교실이다.
사업이 어렵지만 발명과 연구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런 모든 일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회를 이롭게 하고 주변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함이라고 발명가 시인은 말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시인의 첫 시집〔기산리 개울물 소리〕는 누군가 힘든 시간을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안기풍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이렇게 시로 말하고 있다.
스물여덟 번째 이사 후
기산리 별천지에서
시와 연애 중이다.
첫 시집이다.
부끄럽고,
기쁘다.
행복하다.
2023년 정월
안기풍 시인은 지난해 ‘아시아 문예’로 등단하여 원송 문학회, 아송 문학회 정회원이며, ‘별천지 만권당(萬券堂)’ 주인장 및 ‘파주 캔 아저씨 박물관’ 관장이기도 하다.
발명가 시인으로 학생발명진흥에도 크게 기여 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현재 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위원장이기도 하다. 앞으로 시인의 꿈은 애룡호수에 문화센터를 건립해서 많은 예술인과 발명가들이 모이는 아트 홀과 도서관 및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와서 자신의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시인의 마지막 꿈이기도 하다.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다시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왕연중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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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특허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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