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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170)
발명특허 기네스
우리나라 최초 지역지식재산 인프라 구축(1)
지역지식재산센터 운영 활성화 및 IP창조존 구축
특허청은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지식재산센터를 통한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 지원을 위한 종합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의 발명문화를 조성하고 지식재산권 창출 촉진 및 적극적인 활용을 도모함으로써 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삼아왔던 것이다.
지역지식재산센터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종합컨설팅 및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식재산 기반 구축을 위한 지식재산 설명회 및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수요를 고객의 근접 지점에서 충족시킴으로써 고객가치 경영을 구현하고 있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을 시작하여 지역 주민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교육, 특허정보 종합컨설팅 등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과 사업 예산의 확대를 통해 지역지식재산권 창출의 전진 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또한 시간과 인력,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식재산권 종합지원 체제 구축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을 촉진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였다.
한편, 2014년부터 ‘IP창조존’의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인 창작교실, 특허연구실, 창업보육실을 통해 아이디어 발상부터 특허 출원, 사업화 연계 지원을 하였는데, 2014년에 257명을 교육하고, 27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지원하였고, 2015년에는 79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204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허청에서는 지역지식재산센터의 기능을 지식재산 창출과 지원에서 보호·활용은 물론 신지식재산권 분야까지 포괄하도록 하여 지식재산 기반 중소기업 지원 거점으로 육성해 왔다. 이를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산·관·학계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역기관과의 공동사업 및 협력체계를 더 욱 강화해 나갔다.
또한, IP창조존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에 대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 예비창업자에 대한 IP 교육 및 권리화 지원 등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업무협력을 강화하였으며, 지역지식재산센터를 지역의 IP 거점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전문 컨설턴트 중심의 IP 컨설팅도 강화해 나갔다.
(자료출처: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발간 ‘지역지식재산센터 백서’)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다시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왕연중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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