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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157)
발명특허 기네스
우리나라 최초 공개공보 및 특허청 연보 발간
1980년 12월 특허, 실용신안 공개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1983년 3월부터 특허·실용신안 공개공보가 발간되었다. 1980년대 실용신안공보의 특징으로는 대한민국 특허청 표기, 국제분류 INID 코드 채용, IPC 분류 코드 적용, 한국 분류 코드 적용, 심사담당관과 심사관의 병행 표기 등이 있었다.
1983년 최초의 공개공보는 심사청구 유무 및 ‘최초 출원 내용에 의하여 공개된 것임’을 명시하였다. 1985년도 공개공보는 대한민국 특허청(KR) 사용, 특허공보(B1) 표기, 우선권 주장 표기, 한국 분류 코드 삭제, 심사담당관 삭제, 특허청구 범위 표시, 대표도면 및 도면의 간단한 설명, 청구 범위의 구성 등에 특징이 있었다.
‘특허청 연보’는 1979년부터 발간(1978년 판)되기 시작하여 ‘특허행정의 개황’ 부분에 특허행정의 정책, 국제화 문제, 산업재산권 지도와 장려사업 등을 포함하였으며, 1981년 판까지 발행되었다.
이후 1982년 판과 1983년 판은 ‘특허통계연보’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특허통계연보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출원, 심사, 등록, 심판, 공보 발간 등 통계적 수치만을 수록하였다.
특허통계연보는 1984년 판부터 ‘특허청 연보’로 명칭을 환원시켜 1998년까지 발간하였으며, 목차는 국문과 영문을 함께 표기했고, 그해의 업무추진 실적, 산업재산권 통계 등으로 이루어졌다.
공개공보와 특허청 연보는 특허청 본부는 물론 전국 주요 도시에 소재한 지역별 특허자료열람소를 통하여 각 지역주민과 중소기업, 산업 관계자가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처 :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발간 ‘지역지식재산센터 백서’)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 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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