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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147)
발명특허 기네스
우리나라 최초 발명영재교육연구원 설립
2011년 우리나라는 특허출원 기준 세계 4위를 기록하고 특허등록 누적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지식재산권 분야의 새로운 강국으로 급속하게
성장·발전하고 있었다. 주요 선진국들 또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맞이해 창의적인 우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통해 많은 수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력 확보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명영재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교육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발명영재교육연구원 출범식(2012.12.14.)
2002년 영재교육진흥법 제정과 2003년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 시행으로 영재교육이 공교육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발명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발명영재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검토와 함께 영재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성 확보가 요구됐고, 발명영재교육 전문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게 됐다.
발명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의 정책 수립, 기초 연구, 교원 연수 등 체계적이고 학문적인 연구교육 지원과 연속성 확보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발명영재교육연구원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다가왔던 것이다.
특허청은 우수 발명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2012년 12월 14일 한국발명진흥회에 ‘발명영재교육연구원’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명영재교육연구원은 발명영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조직으로 발명교육과 관련된 학문적 연구를 수행하며,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및
발명영재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우수 인재에게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원이다.
발명영재교육연구원 출범 이후 학술 세미나와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 자문위원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학술 세미나는 영재, 영재교육, 기술교육, 직업교육, 상담 등
5개 학회와 공동으로 ‘미래변화의 힘, 발명영재교육에서 찾다’ 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고, 이현구 대통령 과학기술특보, 이민화 교수(KAIST), 조벽 교수
(동국대), 이인식 소장(지식융합연구소),장태현 부총장(POSTECH), 주대준 대외부총장(KAIST)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영재기업인 육성 자문회의가 개최됐다.
이후 특허청은 발명영재교육연구원을 중심으로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및 발명영재와 같이 발명에 재능이 있고 관심이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왕연중의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편집자 주)
(자료출처 :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발간 ‘발명교육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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