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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속 우리들의 희망 S.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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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2년 ‘제46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한 광양백운초등학교 6학년 김주환 학생의 글짓기로서 한편의 발명동화처럼 흥미롭다. 그래서 발명동화로 소개하기로 했다.
‘왕연중의 발명동화’ 275~281번째 소개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초-중학생 대상‘발명 사상 앙양 – 보급 제1회 작문 현상모집 수상 작품집’에 실린 글과 함께 볼 수 있도록 315째에 소개하기로 했다.
제1회와 제46회 수상작품을 함께 읽으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여기에 소개된 제1회와 제46회 글의 주인공이 연락을 주신다면 제가 쓴 책에 사인을 하여 보내드릴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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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경오염 문제가 심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 천연원료를 주 에너지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자기들 나라 지하 속에 있는 천연가스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다.
그중 전 세계적으로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천연원료들은 땅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첨단기술들을 사용하여 천연원료들을 많이 발굴하고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붙고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듯이 경쟁이 심해지며 땅 속에는 천연원료를 발굴한 흔적들 때문에 미국에서 생긴 싱크홀을 시작으로 약 지름 70m 이상에 거대 싱크홀들이 생기고 있다는 뉴스가 전 세계적으로 나오고 있다.
거대 싱크홀들이 처음 생긴 이후 그냥 지나가다 갑자기 싱크홀이 생겨 생긴 사망자만 약 10,000명 이상 생겼고, 부상자도 아주 많이 생긴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더 이상 싱크홀에 대해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상황, UN에서는 전세계 비상선언을 하고 싱크홀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것을 신속하게 만들라는 방침이 떨어졌다.
이로부터 약 3일 뒤 드디어 대한민국에 김 박사라는 과학자가 싱크홀이 생겼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S.D.R이라는 로봇을 만들었다.
S.D.R은 이름처럼 Spider(거미)와 Dragonfly(잠자리) Robot(로봇)에 이니셜을 따서 만들어진 말로 거미의 특성과 잠자리의 생김새를 모방한 인공지능 로봇이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인공위성과 통신할 수 있다. S.D.R는 일단 싱크홀이 생겼다는 것을 인공지능을 통해 신호를 받고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S.D.R 중 가장 가까이 있는 S.D.R가 출동하는 원리다. S.D.R는 잠자리에 생김새를 모방한 로봇이기 때문에 인공위성이 보내준 위치로 날아간다. 그리고 이 로봇에 특징은 날개가 미니 태양열 발전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할 일이 없어진다.
싱크홀 발생 위치에 도착한 S.D.R은 잠자리 생김새에 특이점 중 하나인 360도를 볼 수 있는 눈으로 싱크홀 속 사람이 떨어졌는지 확인 하고, 싱크홀의 깊이가 깊을 때는 아래로 내려가며 눈 위 머리 쪽에 달려있는 해드랜턴을 키며 내려간다.
싱크홀 밑 상황을 모두 확인한 뒤에는 거미에 특성 중 하나인 거미줄을 내뿜는 것처럼 로봇에 입쪽에서 거미줄과 비슷한 실이 나오지만 이 실은 한 가닥으로 최대 100t까지 버틸 수 있는 실이기 때문에 이 실로 싱크홀 구멍을 막아놓는다. 그리고 이 실은 처음에는 좀 끈적끈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공기와 접촉하다 보면 아주 딱딱해지고, 끊어지지 않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위를 그 실로 막으면 그 싱크홀은 완전히 안전해지게 된다.
대한민국에 김 박사가 발명한 S.D.R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싱크홀 발생은 된다 하더라도 그로 인한 피해자는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지만 싱크홀이 생겼을 때 100건당 1명 정도로 확실히 줄어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싱크홀 사태에 심각성을 느낀 후 나라마다 천연자원을 너무 많이 발굴하지 않고 적당히 하려는 생각이 들고 조절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싱크홀 자연재해는 대한민국 김 박사에 발명품 덕분에 위협적인 자연재해에서 대처 가능한 자연재해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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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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