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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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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2년 ‘제46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한 안산해솔초등학교 5학년 김예준 학생의 글짓기로서 한편의 발명동화처럼 흥미롭다. 그래서 발명동화로 소개하기로 했다.
‘왕연중의 발명동화’ 275~281번째 소개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초-중학생 대상‘발명 사상 앙양 – 보급 제1회 작문 현상모집 수상 작품집’에 실린 글과 함께 볼 수 있도록 311째에 소개하기로 했다.
제1회와 제46회 수상작품을 함께 읽으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여기에 소개된 제1회와 제46회 글의 주인공이 연락을 주신다면 제가 쓴 책에 사인을 하여 보내드릴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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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는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납니다. 얼마 전 포항에서도 홍수가 일어나 여러 공장들이 물에 잠겼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홍수는 더 이상 먼 이웃이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때 저는 홍수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발명품이 바로 P.R.B(personal 개인 rescue 구조하다 boat 보트)입니다. 이름처럼 개인을 구조하는 보트입니다.
모양은 2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캡슐형이라 개인 휴대가 가능하고 다른 하나는 에어백형으로 공공장소에 설치하는 것입니다.
먼저 캡슐형 보트는 언제나 휴대할 수 있는 캡슐이어서 필요할 때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계곡으로 놀러 가는 경우, 배를 타는 경우, 혹은 장마가 시작되는 여름 등에 편리하게 휴대가 가능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작동원리는 옷 등에 집게형으로 달거나 주머니에 그냥 넣고 다니는 것도 가능한데 일상생활할 때는 아무 반응이 없다가 물이 캡슐에 닿게 되면 기압 및 온도를 감지하여 위험한 순간이라고 판단된 순간, 성인 1명이 탈 수 있는 크기의 공기 보트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보트 안에 위치추적기를 달아놓아서 보트가 작동됨과 동시에 소방서나 가까운 구조 단체에 위치를 알립니다.
또 자체 온열 패드가 장착되어 있어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고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 바다 어디든 물에 빠지면 자동으로 펼쳐져 자신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조대가 올 수 없는 곳은 P.R.B가 인공지능 능력으로 바닷가나 사람이 사는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데려다줍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자동운전장치 및 인구 밀집이 되어있는 곳을 알아서 연결하는 GPS 기능도 있어야 합니다.
자동운전은 지금 발전하고 있는 자동차 및 비행기 자율운전시스템에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른 버전은 에어백형인데 보트의 원래 크기처럼 크지 않고 축소하여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습니다.
원리는 자동차 에어백방식으로 물이 닿으면 그 압력으로 충격을 받아 스스로 팽창합니다.
공공장소마다 작은 공간만 있다면 설치가 가능하고 크기가 성인 5명 정도를 태울 수 있는 크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있어서 캡슐형 R.P.B론 모든 사람을 구조할 수 없을 때 사용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 외에 물 피해가 있을 만한 모든 장소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온열 패드를 장착하여 저체온증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얼마 전 지하주차장에 물이 차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P.R.B를 사용하면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에도 구조용 보트가 있었지만 부피가 너무 크고 휴대용이 나오지 않아서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P.R.B는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휴대가 편하거나 설치가 간편하여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미래는 개인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미래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아이디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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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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