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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가 났을 때 바로 진압할 수 있는 특수 비닐 망(FR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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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2년 ‘제46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한 광양덕례초등학교 5학년 김민재 학생의 글짓기로서 한편의 발명동화처럼 흥미롭다. 그래서 발명동화로 소개하기로 했다.
‘왕연중의 발명동화’ 275~281번째 소개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초-중학생 대상‘발명 사상 앙양 – 보급 제1회 작문 현상모집 수상 작품집’에 실린 글과 함께 볼 수 있도록 306째에 소개하기로 했다.
제1회와 제46회 수상작품을 함께 읽으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여기에 소개된 제1회와 제46회 글의 주인공이 연락을 주신다면 제가 쓴 책에 사인을 하여 보내드릴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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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오늘 mvc 7시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어제 오후 2시경 지리산에 원인 모를 화재 사건이 발생해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 일과 관련되어서 큰 관심을 받고있는 학생이 있습니다. 인터뷰 대상자는 화재를 바로 진압 할 수 있는 비닐 망을 발명한 이하늘 학생입니다!
이하늘 학생: 안녕하세요. 제가 발명한 화재를 바로 진압할수 있는 특수 비닐 망의 정식 명칭은 FRVN입니다.
아나운서: FRVN이 혹시 무슨 뜻인가요?
이하늘 학생: F는 Fire suppression(화재진압) R은 (Right now)(바로) V는 Vinyl(비닐), N은 Net(망)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아하! 그렇다면 바로 화재진압을 할수 있는 비닐 망이라는 뜻이군요!
이하늘 학생: 네, 맞습니다. 저의 FRVN에 있는 특수 비닐에는 비닐 망의 위치를 알려주는 GPS 칩이 내장되어 있고, 전자 온도계, 누군가 만진다면 자동으로 경고음이 나오게 되는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불이 다 꺼진 후 비닐 망 안의 온도를 재어서 불이 다 꺼졌는지 확인해 자동으로 비닐 망이 열리도록 하고, 비닐을 누군가가 만진다면 경고음이 나와서 2차 사고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아나운서: 그렇다면 FRVN을 만들게 된 동기 같은 것이 있을까요?
이하늘 학생: 네, FRVN을 만들게 된 동기는 며칠전에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숲으로 갔는데 그때 산불이 나서 너무 무서워 숲을 뛰쳐나왔는데 그다음 날 뉴스에서 저희학교 근처에서 산불이 났는데 1명이 죽었다는 뉴스를 듣고 너무 무서워 다음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생각을 하다가 발명하게 되었습니다.
아나운서: 그렇다면 FRVN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이하늘 학생: FRVN은 산불이 난 현장 위에서 헬리콥터가 FRVN의 모서리 16개에 전자 케틀벨을 달아서 산불 현장에 정확히 도달할 수 있게 하고 그 후에 FRVN에 전자신호가 보내져서 FRVN이 작동합니다.
아나운서: 그렇다면 FRVN에 대한 특허는 등록하셨나요?
이하늘 학생: FRVN에 대한 특허는 등록 중이지만 등록이 된다면 FRVN을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소유권을 포기할 생각입니다.
아나운서: 아니, 그러면 특허로 돈을 벌지 않겠다는 것 아닌가요?
이하늘 학생: 산불이 났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제 특허를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특허소유권을 포기해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돈을 버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나운서: 그렇다면 이 발명품이 상용화가 된다면 어떤 효과가 있을 것 같나요?
이하늘 학생: 아마 산불이 났다면 인명피해가 줄어들고 제 발명품 덕에 산불의 인명피해가 줄어들어 발명진흥회나 발명과 관련된 일을 하는 곳에서 저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제가 뉴스에 나올 것 같습니다.
아나운서: 오오, 이하늘 학생은 꼭 미래에 유명한 발명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혹시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이하늘 학생: 엄마, 아빠 사랑해요!
아나운서: 이번 코너를 마지막으로 오늘 MVC 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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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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