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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창조한 천재
평범한 생활의 연속
‘금세기 최고의 물리학자’
‘천재적 두뇌의 과학자’
‘신이 창조한 천재’ 등
알베르트 아인쉬타인을 일컫는 말은 수없이 많다. 그리고 이 많은 칭송과 일컬음에 결코 뒤지지 않을 만큼 그가 위대한 ‘과학의 아버지’임은 그 누구도 의심치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며 부러워했다. 그의 오랜 땀의 결실이며 연구의 결과인 광량자 이론, 상대성 이론 등은 기존의 과학의 틀을 과감히 부수는 데 혁신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이렇게 온 세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위대한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쉬타인의 어린 시절은 크게 찬란하거나 눈에 띄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극히 평범한 생활의 연속이었다.
어머니는 절대적인 존재
“징... 징... 캥... 캥... 케 에 엥...”
귀에 거슬리는 날카로운 쇳소리가 온 건물 안에 쩌렁쩌렁 울려 퍼졌다. 사람들은 모두 고통스러운 듯 고개를 숙이거나 귀를 틀어막으며 얼굴을 찌푸렸다.
‘알베르트! 어쩌자고 이렇게 말썽을 피우는 거니? 이런... 또 바이올린의 줄이 끊어졌잖니!’
엄마에게 꾸중을 듣는 소년의 얼굴은 막 물이 오른 탐스러운 딸기마냥 발갛게 달아올랐다. 흰 피부에 상기된 두 볼이 유난히 붉어 보였다.
“난... 싫어요. 싫어!”
소년은 들릴 듯 말 듯한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알베르트! 더 이상 어리광은 결코 받아주지 않을 거야! 엄마도 이번만큼은 절대로 양보하지 않을 거다. 어서 선생님께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다시 시작해!”
어머니는 몹시 화가 난듯했다. 그녀의 음성은 낮고 작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거역할 수 없는 힘과 위엄이 서려있었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주위의 모든 것을 굴복시키는 마력이 숨어있는 듯했다.
어린 알베르트에게 어머니는 절대적인 존재였다. 그는 어머니의 위엄어린 목소리에는 어떤 대꾸도 저항도 할 수 없었다. 그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바이올린을 집어 들었다. 그의 가늘고 흰 손이 가볍게 떨리고 있었다.
알레르트 아인쉬타인의 어머니는 이성과 지식을 풍부히 갖춘 엘리트 여성이었다. 그녀는 결코 자식을 멋대로 자라도록 놓아두지 않았고, 또한 틀에 박힌 엄격함에 찌든 아이로 키우지도 않았다.
그녀는 나름대로 자신의 철학에 따라 자신의 아이들을 감수성이 풍부하고 상상력이 뛰어난, 아이다운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것은 유태인에게 오랫동안 이어온 생활철학 한 단면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치라.’
그녀의 지나친 자유분방함과 교육에 대한 열의 탓인지, 어린 알베르트는 유난히 어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다.
바이올린 레슨 역시 어린 알베르트에게는 하기 싫은 고역이었지만 어머니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강요된 것이었다. 그러나 이때의 음악 교육은 후에 그를 음악적 관심의 세계로 이끄는 데 일조 하였고, 그는 이 영향으로 생활 속에서 늘 음악적 평온함을 찾으며 살게 되었다.
관찰력과 집중력이 돋보인 소년
“아인쉬타인! 알베르트!”
1888년 3월의 어느 날, 길가에 갓 봉오리를 틀어 올린 개나리와 아직은 푸른 잎과 가지뿐이지만, 곧 붉은 빛을 뽐낼 장미 넝쿨이 가득한 정원 사이로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경쾌한 목소리가 봄의 기운처럼 울려 펴졌다.
“알베르트. 이봐, 여기 있으면서 왜 대답하지 않은 거니?
얼른 일어나. 야구 하러 가자.”
“...”
“야! 지금 뭐하는 거야? 내 말 안 들려?”
친구들의 재촉에도 불구하고 알베르트의 자세는 처음 그대로였다. 귀를 바닥에 대고 비쩍 마른 엉덩이를 하늘로 치켜든 채 웅크린 그의 모습은 너무 괴상했다. 아이들은 그 모습을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킬킬... 저 녀석 또 미친 건가?”
“얘! 이번엔 뭐니? 이번엔 뱀의 이야기를 듣고 있니? 아니면 벌레들의 합창?”
“와하하... 하하...”
“조용히 해. 너희들이 그렇게 크게 웃으면 아지랑이들이 놀라서 숨어버린다고...”
“뭐... 뭐라고? 아지랑이?”
“미쳤냐? 얘들아 우리끼리 가자. 저 녀석은 아직도 아지랑이와의 데이트가 끝나지 않았단다.”
“킬킬...”
멀어져가는 아이들의 뒷모습 속에서 어린 아인쉬타인은 그들의 웃음소리를 분명히 들을 수 있었다. 순간 왠지 모를 허전함이 밀물처럼 그의 마음 한구석에 조용히 밀려왔다.
‘그래, 아지랑이... 그게... 뭐 어쨌다고... 쳇!’
그는 애써 태연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을 위로하려 했지만 허전함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그는 자기 앞에 놓인 작은 돌멩이를 툭툭 걷어찼다.
어린 아인쉬타인은 매우 내성적인 소년이었다. 침묵을 좋아했고, 혼자만의 자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독서에 심취했다. 특히, 그가 관심을 둔 것은 어른들이 나누는 내용을 알 수 없는 어려운 대화들이었다.
조용히 어머니와 아버지, 아버지와 삼촌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는 어른들의 세계 아직 경험하지 않은 낯선 세계들을 여행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의 머리 속은 온통 이야기로 가꾸어지고 만들어진 희귀한 세계들로 가득했다.
이렇게 주위의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나이에 비해 유난히 말수가 적은 그를 부모님은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곤 했다. 그러나 그는 그런 걱정에 아랑곳하지 않고 세심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종종 돋보여 부모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게 뭐여요? 예?”
“음... 나침반이란 것이란다.”
“나침... 반... 그게 뭔데요?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 거여요?”
“음... 그건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지. 이렇게... 이쪽이 북이고 이쪽은 남이란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어떻게...”
“원리가 뭐여요?”
“무엇을 가지고 만들지요?”
그의 질문은 끝도 없이 계속 되고, 너무나 집요해서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사람은 부모님뿐이었다. 그의 부모님만이 그의 끝없는 질문에 친절히 그리고 끈기 있게 대답해 주었던 것이다.
그때의 알베르트는 또한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지 못했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도 알지 못했다. 그저 틀에 박힌 학교 교육이 낡아빠진 곰 인형처럼 지겹게 느껴질 뿐이었다.
‘지구는 돈다. 태양은 계속 빛을 내뿜고... 도대체 이런 것들을 외워서 뭘 하자는 거지? 누구의 시가 유명하고, 몇 년도에 어떤 정치가가 태어난 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
10살 무렵에 들어간 학교에서, 그는 수업진행에 많은 불만을 품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그런 태도는 곧 학교 성적에 반영되었다. 그는 틀에 짜 맞춰진 교육에 오랫동안 적응하지 못했고, 심한 적대감까지 갖고 있었다. 그리하여 결국 그는 15세 때 퇴학을 당하고 말았다.
특허 사무소의 조사관의 직업을 택해
“이봐, 아인쉬타인 뭐하고 있니?”
“응... 그냥. 음악 듣고 있어.”
고가구의 기다란 탁자 위에 축음기가 놓여 있고, 그 안에서 바이올린의 고아한 선율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래? 자, 이 책 한번 읽어보지 않겠니?”
“응? 무슨 책인데...”
“읽어봐. 네가 무척 흥미롭게 생각할 것 같아서...”
멀리서 의학 공부를 하는 사촌 막스탈마이의 방문은 아인쉬타인의 일생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일대 계기였다. 막스 탈마이에 의해 아인쉬타인에게 건네진 책은 수학과 자연과학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한 것이었다.
처음 책을 펼친 뒤, 그는 손에서 그 책을 떼놓지 못했다. 그는 그 책에 심취했다. 특히 아인쉬타인이 깊은 관심을 보인 부분은 수학 가운데에서도 기하학에 관한 부분이었다.
그 후 아인쉬타인의 생활은 눈에 띌 정도로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는 손수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르기도 했고, 도서관에서 이곳저곳을 뒤지며 필요한 책을 찾는 열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드디어 그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이런 꿈은 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함으로써 잠시 침체기에 빠지게 되었다.
“아니! 난 그래도 후회하지 않아. 단지 규격화된 생각을 하는 인간을 키우기 위해 학교가 존재한다면 과감히 버리겠어.”
그 뒤 집에서 보내는 그의 시간은 더욱 많아졌다. 그는 오랜만에 찾아온 자유로운 시간을 독서와 음악을 들으며 나름대로 알차게 보냈다. 그러나 그는 좀더 체계적이고 넓은 세계의 지식을 갈망했기에 다시 학교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봐, 알베르트 어때? 학비는 구했나?”
취리히 공대의 뒷산은 푸른 잔디와 많은 나무들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휴식처였다. 아인쉬타인 역시 이곳을 자주 찾았다. 그가 심난한 마음으로 이곳을 오를 때면 어디선가 바람을 타고 흘러온 바이올린의 선율이 그를 위로해주곤 했다. 그날도 아인쉬타인은 답답한 마음으로 산의 잔디에 누워 가을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응...”
아인쉬타인은 친구의 질문에 가볍게 대답을 얼버무렸다.
“아직 안된 거야?”
“그렇게 됐어. 내일은 정말 친척집이라도 다녀와야 할까봐.”
“잘될 거다. 그래, 힘내...”
친구의 격려도 위로의 말도 단지 허공에 날아다니는 먼지처럼 흩어질 뿐 그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스위스에서의 유학생활이 시작된 뒤, 그의 생활은 궁핍의 연속이었다. 학교에서의 과중한 연구과제와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기인된 경제적 어려움은 그의 심신을 피로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결코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정도의 고생으로 늦게 시작된 나의 꿈을 포기할 수는 없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들 하지 않던가!’
이렇게 그는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으며, 학업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마칠 수 있었고, 교사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교육자의 길을 포기하고 스위스 특허 사무소의 조사관의 직업을 택했다. 그로서는 가슴 아픈 일이긴 했지만, 이미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져야할 경제적인 부담의 문제가 걸려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하지만 그의 이 피치 못할 선택은 후에 그의 일생을 바꾸어 놓은 잊지 못할 계기가 되어 그를 ‘과학의 아버지’로 불리게 만들었다.
드디어 광속도 불변의 법칙 탄생
‘어째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일까? 뉴턴의 이론대로라면 빛의 속도에도 적용되어야 할텐데...’
낡은 책상 위에 산더미처럼 쌓인 서류를 관찰하던 아인쉬타인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정말 이상한 일이군...’
그는 의자에서 일어나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뭉친 근육을 풀며 늘어지게 하품을 했다. 그러나 그의 머리 속은 여전히 앞서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스위스의 겨울은 유난히 추웠다. 살을 에는 듯한 강한 산바람과 허리까지 빠지는 눈, 쉽게 단절되는 교통과 통신.
그는 문득 창밖을 돌아다보았다. 언제부터 내리기 시작했는지 온 세상이 눈으로 덮여 하얗게 변해있었다. 게다가 바람까지 휘몰아치고 있었다.
갑자기 아이들 생각이 간절하게 일기 시작했다. 야근이라는 명목으로 며칠째 집에 가지 못했다. 그의 턱에는 제멋대로 자란 수염이 덥수룩하게 솟아 있었다. 그는 수염을 어루만지며 집에 남은 식구들의 얼굴을 떠올려 보았다.
취리히의 밤은 너무나 아름다웠다. 그의 입에서는 자연스레 음악이 흘러나왔다.
‘엉? 저건...’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져 내리는 유성이 그의 공상을 깨트려 버렸다. 어디서부터 왔는지 모르겠지만 유성은 밤하늘에 긴 꼬리를 반짝 남기며 사라져 갔다.
그 순간 아인쉬타인은 무엇을 깨달은 듯 갑자기 자신의 책상에 놓인 서류들을 뒤져 낡은 서류철을 찾아내었다. 그것은 좀 전에 살펴보던 것으로 해군사관학교 선생인 미국의 과학자 마이클슨의 실험 보고서였다.
“...따라서 다음의 연구 결과, 빛에는 뉴턴의 법칙이 성립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간략하게 소개된 실험보고서를 읽던 아인쉬타인의 눈빛이 반짝였다. 바로 광속도 불변의 법칙이 탄생되는 순간이었다.
아인쉬타인은 이 실험 보고서와 자신이 깨달은 논리를 정리하여 ‘빛은 빛을 발하는 물체나 그 물체의 속도와 관계없이 그것을 바라보는 관찰자에 의해 모두 같은 속도로 진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이것이 바로 시간의 역행, 즉 타임머신의 상상의 세계를 현실로 끌어낸 놀라운 이론인 것이다.
그의 발표에 사람들은 경악했다. 그리고 그제 서야 비로소 외소한 몸집의 낯선 사나이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05년 마침내 오랜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상대성 이론이 정리 발표되어 수학과 물리의 공유적 법칙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그의 나이 26세였다.
자신이 제안했던 원자탄이 전쟁에?!
“신이 부여한 인간의 생명을 인간이 인위적으로 박탈하는 것은 비인간적인 처사이다. 이 시간부터 우리는 자유의 수호와 신께서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부여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나치의 인권 탄압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1930년대는 혼란의 시대였고, 정치적 경제적인 암흑의 시기였다. 특히 민족우월성을 주장하는 독인 나치에 의한 유태인 탄압은 세계적인 문제였다.
이에 앞장서서 전 세계의 언론에 나치의 잔악함을 알린 사람들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알베르트 아인쉬타인이었다.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의무를 지닌 공동체입니다. 누군가가 지배하고 지배당하는 원시적인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누구나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들이 인간이면 저도 빨간 피가 흐르는 인간입니다.’
그러나 이런 세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치의 탄압은 더욱 극악해지기만 했다. 이런 사실은 스스로가 유태인이었던 아인쉬타인에게는 견딜 수 없는 일이었다.
그는 평화를 사랑했고, 자유와 평등을 존경했다. 이 모든 일은 그에게 큰 상처가 되었다. 그리고 1945년 8월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를 무렵 그에게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준 사건이 일어났다.
“호외요! 호외요! 일본이 항복을 선언했습니다.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에 원자탄을 떨어뜨렸습니다!”
새벽을 깨운 이 놀라운 사건은 66세의 아인쉬타인에게 경악할만한 슬픈 일이었다. 무엇보다 인간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겼던 자신이 일대 살인극의 주인공이 되다니, 비참한 일이었다.
바로 그 자신이 직접 제안했던 원자탄의 개발이 많은 생명을 앗아간 것이었다.
그가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원자탄의 개발을 제안했을 때는 이런 결과를 생각지 못 했었다. 그는 다만 원자탄을 개발하는 독일에 앞서 개발할 것을 건의했던 것이다.
어쨌든 이 일은 1955년 프린스턴의 한 병원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계속 그의 영혼을 괴롭히며 남게 되었다.
아인쉬타인은 인류의 과학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앞장선 진정한 과학자였다.
그의 과학이 인간을 파괴하는 살상의 도구로 화하지 않기를 간절히 원했었다.
유감스럽게도 그가 떠난 지 55년이 흐른 지금 그의 바람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그가 남긴 과학적업적과 함께 그의 인류애 정신은 기리 남을 것이다.
“나는 이 세상의 부가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절대 확신한다. 세계는 영원한 평화와 착한 의지의 지속을 필요로 한다.”
글 : 왕 연 중
(한국발명문화교육연구소 소장, 영동대학교 발명특허공무원학과 교수)
(이메일 : wangyj39@dreamwiz.com 전화 : 011-890-8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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