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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특집기획(208)
발명특허 기네스
우리나라 최초 발명특허품 유통판매 전시회 개최
발명품의 기업화 촉진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발명특허품 유통판매 전회가 1984년 10월 26일 개막했다.
서울시 강남구 반포동 소재 경부고속터미널 하차장 1층에서 개최된 이 전시회는 2개월에 걸쳐 기계-전기-전자-섬유-화학 등 각 분야의 발명품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는 기업화 및 판매가 가능한 제품의 전시-알선-판매를 겸함으로써 발명의 사어화 기회를 확산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제1회 전시회는 100평 규모에 43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첨단제품에서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관람자들에게 무료 개방함으로써 연일 초만원을 이룰 정도로 성황을 아루었다.
이에따라 유통판매를 위한 대리점 계약과 수출 상담이 줄을 이어으며 발명품의 홍보와 유통증진은 물론 발명장려 분위기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발명특허품 유통전시회는 1984년 첫 개최이래 부정기적으로 서울에서 개최해 오다가 1989년 11월에는 지역 발명진흥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산 자갈치역에서 열렸다.
이후 1991년부터는 전국우수발명품전시회와 함께 개최하여 발명품의 전시와 유통에 대한 일원화 체제를 구축했다.
(자료출처 : 한국발명진흥회 50년사)
(‘발명특허 기네스’는 독자여러분의 기고 및 자료제공에 따라 언제든지 바로 잡아 다시 실을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왕연중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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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특허 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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