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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지키미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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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4년 ‘제48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한 월내초등학교 6학년 김민희 학생의 글짓기로서 한편의 발명동화처럼 흥미롭다. 그래서 발명동화로 소개하기로 했다.
‘왕연중의 발명동화’ 275~281번째 소개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초-중학생 대상‘발명 사상 앙양 – 보급 제1회 작문 현상모집 수상 작품집’에 실린 글과 함께 볼 수 있도록 364번째에 소개하기로 했다.
제1회와 제48회 수상작품을 함께 읽으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여기에 소개된 제1회와 제48회 글의 주인공이 연락을 주신다면 제가 쓴 책에 사인을 하여 보내드릴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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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 이들 때문에 지구의 온도는 점점 더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사람들이 계속 이렇게 쓰레기를 함부로 아무 데나 버리게 된다면 거의 전부 바다로 향하게 되어있다. 이렇게 되면 바다생물은 죽을 위기에 처해 진다. 예를 들어 거북이 코에 사람들이 버린 빨대가 들어가거나 쓰레기를 먹으면 거북이는 죽을 확률이 커진다. 이런 사태를 두고만 볼 수 없던 나는 발명품을 하나 만들어서 물에 띄우기 시작하였다.
그것의 이름은 E.J.W 이다 (Earth Jikimi Whale).
이 지구 지키미 고래가 하는 일은 매우 다양하다. 일단 첫 번째로 고래는 물 위를 헤엄치다가 입에 달린 센서로 쓰레기가 감지되면 입을 크게 벌려 먹어 치운다. 이제부터 고래의 배 속에서 하는 일은 아주 많다.
일단 첫 번째로 쓰레기를 먹어 치운다면 1차 통로로 들어가게 되는데 일단 통로를 향해 들어가면 ‘불에 태울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일단 이 불의 온도는 1000도 이상이기 때문에 웬만한 플라스틱 정도는 다 녹게 되어있다. 하지만 유리병 같은 경우에는 불에도 잘 녹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2차 통로를 향해 ‘갈아주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일단 이 갈아주는 곳은 1분에 5만 번이 돌아간다.
그리고 사방에는 톱니와 같은 날카로운 것이 있기 때문에 유리병은 거의 다 갈리게 된다. 이렇게 다 태워지고 갈린 쓰레기들은 3차 통로를 향하게 된다. 3차 통로를 향하게 된다면 ‘압축 공간’으로 향하게 된다.
압축의 무게는 1000톤 이기 때문에 매우 튼튼하게 압축이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상태로 물에 들어가거나 일상생활에서 사용되게 된다면 부서질 확률이 매우 크다. 이럴 경우를 대비하여 ‘데워지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이 데워지는 곳은 압축된 쓰레기를 살짝 뜨겁게 데워 모양을 잡고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마지막 통로를 향해서 건조되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뜨거운 쓰레기를 바로 사용하게 된다면 모양이 찌그러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살짝 건조’를 해주는 것이다. 그런 다음 이제 배출을 한다. 배출하는 곳은 따로 있다.
그 공간에 가서 네모 모양으로 생긴 쓰레기를 차곡차곡 쌓아두었다가 많이 차면 일상생활에서 쓰이게 된다.
일단 나는 이 쓰레기를 일상생활에서 가장 잘 쓰이는 보도 블럭에 사용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쓰레기를 환경 오염 없이 일상생활에서 잘 사용할수 있다.
2040년
드디어 바다에 쓰레기가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전 세계를 합쳐 이 지구 지키미 고래상어는 약 5만 마리에 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더 발명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제는 쓰레기로도 집을 만드는 사람까지 보인다. 그리고 이제 뉴스가 나온다. 지구를 지키는 고래 덕분에 지구의 온도가 더 내려가고 있다고.-
2050년
이렇게 바다를 지키는 지구 지키미 고래 덕분에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기 시작하였다.
나는 곧 있을 가족과 배 타고 낚시를 할때 꼭 한번 더 고래를 보고 싶다.
그동안 고래 덕분에 우리의 지구가 깨끗해 졌다는 소리를 들으니 매우 뿌듯했다.! 다음에 바다에 가서 배 타고 낚시를 할 때 고래를 한 번 더 보면 더 뿌듯해질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구 지키미가 나오면 앞으로 지구가 더 깨끗해 지면 우리의 생활은 매우 편리해질 거다.
나는 앞으로 깨끗해진 지구에 산다는 상상을 하니 지구 한 바퀴를 돌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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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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