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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발명과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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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3년 ‘제47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인천하늘중학교 2학년 한가은 학생의 글짓기로서 한편의 발명동화처럼 흥미롭다. 그래서 발명동화로 소개하기로 했다.
‘왕연중의 발명동화’ 275~281번째 소개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초-중학생 대상‘발명 사상 앙양 – 보급 제1회 작문 현상모집 수상 작품집’에 실린 글과 함께 볼 수 있도록 351째에 소개하기로 했다.
제1회와 제47회 수상작품을 함께 읽으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여기에 소개된 제1회와 제47회 글의 주인공이 연락을 주신다면 제가 쓴 책에 사인을 하여 보내드릴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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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삐삑~삐삐삐삑~계속해서 반복되는 시끄러운 모닝콜 알람 소리에 결국 이불을 걷어차고야 말았다.
지난해 여름 늦잠으로 바이어와 화상 미팅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해 회사에 큰 피해를 입혀 회사에서 해고된 후 다시 타임제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나는 글을 쓰는 직업 이다보니 낮보다는 밤에 더 집중이 잘되는 편이라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이 든다. 그래서 화상 미팅이 있는 날에는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놨지만 알람소리를 듣고 잠결에 깨서 알람을 끄고 다시자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나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알람은 완전히 일어날 때까지 꺼지지 않는 알람이 필요했는데 다행히 내게 딱 필요한 알람기능 요건을 갖춘 알람이 개발되어 요즘은 잠결에 내가 알람을 끄는 일이 없다.
새로 구입한 알람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모션센서가 작동되는 원리로 일정한 압력으로 눌러야 꺼지므로 사람이 일어나 걷는 행동을 감지하고 일정한 압력으로 버튼을 눌르지 않으면 꺼지지 않고 계속해서 알람이 울리는 압력과 행동감지 센서가 작동되고 있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아니 억지로라도 침대에서 일어나 직접 알람의 제어장치를 꺼야만 했다.
지난밤은 늦게까지 일 때문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2050년의 아쉬운 마지막 날을 보내며 파티를 했기에 오늘 아침은 다른 날 보다 유난히 더 잠에서 깨기가 싶지가 않다.
사실 이 알람만 아니었다면 나는 아직 저 포근하고 따뜻한 이불속에서 꿈을 꾸며 아직도 어젯밤의 2050년 마지막 파티를 이어가면서 행복하게 즐기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저 인정사정없는 알람이 비몽사몽 정신없는 나를 애써 차리게 하여 침대에 걸터앉게 했다.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은 처참했다. 두 눈에는 더러운 눈곱이 껴있고 퉁퉁 부은 얼굴에 헝클어진 곱슬머리 까지 완전 엉망진창이다.
사실 오늘도 업무상 중요한 화상미팅 약속 있었기에 만약 행동 감지센서 알람이 나를 깨워주지 않고 올인원 타임캡슐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나는 지난해처럼 회사에 큰 피해를 주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행동감지 센서알람 덕분에 나는 힘들었지만 일어날 화상미팅을 할 수 있었다.
몇십 전만 해도 인공지능과 디지털 인공지능이 상용화 되지 않아 불편하게 생활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이렇게 모든 생활이 변화되어 빠르고 편리하게 음성만으로도 디지털인공지능을 이용하며 생활 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제 편리함에 익숙한 나는 올인원 타임캡술으로 시간 설정 30분 안에 1단계 샴푸와 세면을 선택하면 로봇이 시간 안에 머리에 두피헤어 드라이세정제를 뿌린 후 샴푸와 세정을 하고 다음으로 스펀지로 얼굴세면을 하면 2단계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하여 바람으로 헤어건조, 수건을 이용하여 얼굴이 건조되는 과정을 거쳐 마지막 3단계 검정색 정장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선택하여 로봇이 입혀주는 옷을 입혀주고 내 얼굴형과 색상에 맞는 메이크업으로 출근준비를 완료하였다.
센스감각이 없거나 화장을 잘 못하는 사람이여도 올인원타임캡슐을 이용하면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또 세련되게 변화된 모습으로 자신을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생활시스템기기라서 많은 사람들 사용하는 인기 있는 생활기기중 하나이다.
내가 살고 있는 2051년 현재는 많은 것이 변해있다. 거리에는 모든 자동차가 자율주행으로 안전하게 원하는 곳 어디든 이동할 수 있으며 모든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음성만으로도 가정이나 주변 어디서나 로봇과 디지털 AI인공지능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생활하는 세상이 익숙하고 좋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변화되어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뒤엉켜있는 세상이 된 것 같아 가끔은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러나 과학은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좋은 방향으로 계속 꾸준히 발전되어 변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므로 현재의 편리화 된 디지털 세상이 악용되지 않도록 모든 사람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윤리의식을 갖고 생활하며 함께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야 살아가는 세상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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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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