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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세계와 현실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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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3년 ‘제47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공모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을 수상한 경남 가남초등학교 6학년 정민혁 학생의 글짓기로서 한편의 발명동화처럼 흥미롭다. 그래서 발명동화로 소개하기로 했다.
‘왕연중의 발명동화’ 275~281번째 소개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초-중학생 대상‘발명 사상 앙양 – 보급 제1회 작문 현상모집 수상 작품집’에 실린 글과 함께 볼 수 있도록 340째에 소개하기로 했다.
제1회와 제47회 수상작품을 함께 읽으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여기에 소개된 제1회와 제47회 글의 주인공이 연락을 주신다면 제가 쓴 책에 사인을 하여 보내드릴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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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지구는 버려졌다. 이유는 다름 아닌 지구 온난화. 해수면이 차오른 지구는 더이상 넓고 푸른 평야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결국 인류는 화성 이주를 선택하게 되었다. 다행히 우주선이 발명되고부터 지금까지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덕에 인류는 무사히 화성으로 이주할 수 있었다.
화성이 지구보다 태양과의 거리가 커서 춥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고 온도는 35에 육박해 비교적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전부 우주선에서 적응 기간을 보내고, 2050년의 지금 인류는 화성에 정착해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화성의 크기는 지구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이다. 원래의 지구도 81억
인구를 감당하기 어려웠는데 지구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심지어 그중 인류가 살 수 있는 지역은 온도가 높은 지역뿐이다.
작디작은 화성에서 이 많은 인구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
그래서 나는 화성에서라도 지구에서 못다 한 꿈을 이루게 되었다. 과학자가 된 것이다.
2023년부터 나는 이 문제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 왔다.
‘분명히 인류는 화성으로 이주하게 될 거야.’, ‘인류를 최대한 많이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 그래서 나는 가상현실 공간을 이용하기로 했다.
가로세로 2M의 작은 방 안에 사람을 2명씩 넣고, 뇌파를 조종해 메타버스를 제공할 VR을 씌우고 감각을 극대화할 특수 슈트를 입힌다. 비록 실제로 내가 있는 공간은 작은 방 안이지만 내가 원하는 곳은 그 어디든 가능하다.
내 몸이 움직이는 것이 아닌 내 뇌가 가고 싶은 곳에 가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누워서 세계 일주가 가능하단 뜻이다.
또한, VR을 계속해서 오랫동안 사용한다면 방전이 되거나 기기가 뜨거워질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계 내부에 냉각 냉방기를 넣고, 대형 베터리를 사용하거나 화성의 뜨거운 냉기를 이용해 냉기를 전기 에너지로 순환시키는 기술을 만들어 낸다면 베터리 문제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많은 에너지를 어디서 들고 오냐인 것 같다. 하지만 그건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인류가 지구에 있을 때 열전발전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열전발전이란 열에너지를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것이다. 열전 발전은 고온과 저온 부분의 온도 차가 생길 때 발생하는 것인데 열이 이동성을 가진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열전발전이 있다면 ‘냉전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열전발전은 고온과 저온의 온도 차 때문에 발생하는데 아까 얘기했듯이 화성의 최저온도는 약 영하 176도이다.최고 온도와 최저 온도의 차이는 약 211도이다.
열전발전이 기본적인 기계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에서 생기긴 하지만 2050년의 지금 기본적인 자연환경에서도 열전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인류는 화성에서 지구를 느끼고 있다.
이제 화성에서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는 식량문제뿐이다. 다행히도 최근 화성 온실에서 식물 재배에 성공한 덕에 앞으로 우리 인류에게 남은 숙제는 제2의 지구를 만들어 내는 것 인듯 하다. 이런 메타버스 세계를 현실과 이어준 내 이름은 과학자 정민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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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의 발명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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