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기구
서기 1397년 수성금화사(修城禁火司)라는 소방행정기구가 발족되면서 구화기(救火器)를 궁전·종묘·궐내·종루등에 설치, 화재시진압용수로 사용하였습니다.
1918년 경종 때 중국 북경으로부터 수총(水銃) 2가(器)를 수입, 이를 모방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기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 수총(水銃)은 대죽(大竹)을 이용,「피스턴·펌프」로 설계된 것으로서 높은 곳의 화재 등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2. 근대의 소방기구
(1) 1998년 구한말 왕궁소방대에서 사용하던 완용(펌프)로서 6~9인이 인력으로 가동하는 소방장비
(2) 1910년경에 사용되었던 말 견인용(牽引用) 수관차(水管車)임
(3) 1912년 스웨덴에서 수입한 최초의 (가솔린)펌프차. 우리나라에 들어온 소방기계로서는 최초의 것임
(4) 증기소방차 (노르웨이)
(5) 1925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수관(水管)자동차 / 한일합방 직후 남산소방서에 비치
3. 근대의 소방장비
통합지휘차, 구급차, 굴절차, 고성능화학차, 고가사다리차, 소방헬기, 소방정 등 다양한 장비
따라서 1925년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남산소방서에 비치된 수관자동차가 엔진동력으로 움직이면서 화재시 물을 분사하기 때문에 현대의 소방차와 닮은 최초의 소방차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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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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