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에디슨으로 불리는 발명가 나카마쓰 요시히로는 전대 미문의 최다발명특허 세계기록 보유자이다.
나카마쓰가 지금까지 낸 발명특허는 대략 3천건에 달한다고 한다.
1952년 어느날 그는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을 감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음반이 오래된 탓에 음질이 좋지 않았다. 평소 음악을 좋아하던 그는 잡음 없는 교향곡을 들어야겠다는 욕심이 바늘 없는 전축을 발명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초기형태의 플로피디스크와 드라이브를 발명해 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79년도에 플로피디스크관련 특허들을 미국 IBM사에 팔았고, IBM사는 이를 상업화하여 판매가 이루어진 것이다.
처음에 개발된 플로피디스크는 사이즈가 큰 형태였고, 이를 1981년
소니가 최초의 3.5" 플로피 디스크를 개발한다.
기존에 비해서 훨씬 작은 크기를 가지고 더욱 큰 용량과 안전성(5.25" 및 8" 디스크는 미디어가 상할 위험성이 더 컸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급속도로 보급되고 1990년대 말에 가서는 5.25"를 밀어내고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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