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들이 풀과 갈대등을 엮어서 만든것에서부터 니트(knit)의 기원은 시작되며 고대 이집트, 메소포타미야, 플레이카와 고대 스칸디나비아에서 직물 이외의 니트(knit)나 레이스(Lace)등의 조합된 것들이 만들어져왔다.
완전 니트가 만들어진 것은 기원후이고 서력 3세기의 것으로 생각되는 시리아의 니트가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고고학사의 발굴 작업때 발견되어 crossed eastern stitch pattern 이라고 명명되었으며 소재는 毛紗(모사)이다. 또 이집트의 묘에서는 서력 4-5세기의 것으로 판단되는 양말 모양의 니트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니트의 기술은 中近東(중근동)지방에서 발생하여 그것이 동지구에서 4세기이후의 비잔틴 제국과 7세기 이후의 회교의 사라센 제국에 계승되었다.
회교는 스페인에 진출해서 콜드바 회교국을 일으켜 9세기가 되어서 스페인에 니트가 전해졌다. 스페인에서는 9세기에 만들어졌다고하는 제단용의 니트가 오늘날까지 남아있다. 스칸디나비아의 바이킹 또는 노르망은 흑해로 진출하며 교역을 세워 10세기경 니트 기술을 가져왔으며 아이슬란드에는 이란 니트가 전해지는데 이것은 스칸디나비아와 북해섬들의 니트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는 11세기에 중근동을 통해서 니트를 알고 13세기 이후 번성하였고 로마법의 이노젠티우스 4세(1243-1254)의 유전은 이탈리안인이 만든 니트로 싸여져있다. 프랑스는 12세기의 이탈리아 니트가 전해졌다. 프랑스는 특히 타피스토리나 레이스가 유명하지만 그것과 같이 니트에도 관심을 가지고 1527년에는 수편조합이 만들어질 정도였다.
니트(knitting)의 어원은 섹숀(saxon)어의 Cayttan에서 온 것이라고 하는데 원래의 뜻은 수공으로써 의상을 만든다는 뜻이라고 한다. 15세기에는 메리야스라고 하여 수공침직법으로 세상에 보급되었는데 당시의 주요 용도는 양말을 짜는 것이었다.
1589년에 영국인 목사 웰리암리(Willam Lee)가 창조하여 Beard needle으로 양말을 짜는데 이것이 오늘날의 편직기(Warp knitting machine)의 원조라고 알고 있다. 그 후 많은 사람들이 각종 방식으로 개량하는 과정을 거쳐 1775년에는 영국 츄렌이 발명하여 이름을 트리코트라고 한것이 medias를 거쳐 오늘날의 경편의 추형이다. 1849년에 영국의 마슈다엔센더가 발명한 Latch needle이 오늘날의 Raschel의 기초가 되었다.
1885년 영국의 러더맨이 발명한 Beard needle(수염바늘)을 사용하는 Tricot기가 처음으로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고 이때부터 경편침직을 목적으로한 Raschel기와 Tricot기가 나오기까지의 발전과정의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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