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무엇을 만들었는가> 성서의 한 구절이다.
이 성서의 한 구절이 실상인즉 1844년 워싱턴 - 볼티모어간의 전신선을 통한 첫 전문으로 쓰여졌다.
이 전신을 창안발명한 사람은 사무엘 모르스이며 20세때 화가를 지망하여 유럽에서 면학하고 뉴욕대학에서 미술교수에 재직 중 1832년 프랑스를 여행한 뒤 돌아오는 사리호 배속에서 잭슨이라는 전기학자가 실험하는 전자석을 보다가 문득 전자석을 이용한 전신의 원리를 착상하였다.
그리하여 미국에 돌아 오자 교수직을 버리고 40세가 넘은 그는 전신기의 연구에 골몰항 4년뒤인 1836년에 연구가 완성됨에 따라 뉴욕대학 회의실에 518m의 전선을 펴고 송수신 시험을 한 바 드디어 성공한 것이다.
그는 그후에도 연구를 거듭하여 1844년에 워싱턴 - 몰티모어 사이에 전신선을 가설하고 위와같은 전문을 처음으로 송신하였으며 이것이 세계최초의 전신사업의 효시가 된 것이다.
모르스의 전기신호의 송수신 방법은 타자기의 키와 유사한 조작키를 누르면 전기 회로가 연결되어 먼 곳에 있는 수신기에 신호 두루마리 위에 점과 선이 도드라지게 새겨지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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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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