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Karl Ferdinand Braun은 세상을 변화시킨 도구를 발명하였다.” Written by Peter A. Keller
- 음극선관 탄생 100주년, Infromation Display 紙
Display의 역사는 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며,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그중에서도 현재 Display로서 브라운관(음극선 진공관)을 들 수 있는데, 비록 다양한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PDP나 LCD 등 FPD(Flat Panel Display) 의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나 품질과 가격 경쟁에 있어서 절대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브라운관을 Cathode Ray Tube라 하여 CRT로 부르고 있는데, 이 CRT는 전통적으로 각기 그 용도에 따라 일반 TV용과 Monitor용으로 구분해 왔다. 일반 TV용 브라운관은 CPT(Color Picture Tube)이며 모니터 디스플레이용은 CDT(Color Display Tube)이다. 기본적인 구조는 CPT와 CDT 모두 동일하다. 브라운관의 기본 구조는 발광하는 물질, 즉 형광체가 덮어진 진공 튜브와 빔을 발생시키는 전자총, 그리고 그 전자총에서 나온 빔을 원하는 형태로 편향시켜주는 편향부(DY)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즉 전자총에 전원이 인가되면, 전자총의 Cathode라는 화학 물질에서 전자 에너지가 방출되고 이는 고전압의 영향으로 형광체가 도포된 스크린 화면쪽으로 튀어 나간다. 이 빔이 형광체를 출동하여 빛에너지를 발광하게 되고 그 빛을 우리가 화면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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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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