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키는 모터(동력)의 힘으로 물위를 쏜살같이 달릴 수 있는 물위의 오토바이를 말한다.
전세계 수 백만 명이 즐기는 제트스키의 종주국은 이를 발명해 낸 일본이다.
1972년 모터사이클 메이커 가와사키가 모터보트 보다 훨씬 작으면서도 민첩한 기민성을 지닌 제트스키를 생산 해낸 이래 세계각국에 보급되어 80년대초부터는 일본을 비롯 해서 미국,유럽,동남아 등지서 폭발적인인기를 누리며 대중 레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에는 동호인이 1백만을 헤아릴 정도이며,미국 제트스키협회(JASBA)주최의 크고 작은 경기가 미국 전역에서 매년 50여차례씩 열리고 있고 일본 제트스키 협회(JJSBA)와 함께 국제규모의 경기도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제트스키가 소개된 것은 80년대 중반 청평호와 속초의 영랑호에서 처음 선보였다. 그러나 많은 수상 스포츠인들에게 관심을 끌게된 것은 88서울 올림픽 강상제에서 수십대가 물살을 가르면서 장관을 연출 하면서이다. 그 뒤 제트스키의 스피드와 스릴을 즐기려는 동호인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현재는 청평,속초등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이 장비를 구입 즐기는 수준까지 저변이 확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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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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