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X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묘기자전거쯤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BMX는 자전거의 일종으로 모험심 강한 젊은이들이 다양한 기술과 거친 코스를 달리면서 즐기는 자전거이다. bmx는 자전거의 일종으로 일반 성인들이 타기에는 아주 작아보이는 싸이즈이다.(실제로 타보면 그리 작지만은 않다)보편적으로 묘기용 자전거라고도 하지만 원래의 목적은 오프로드 자전거 경주를 위해 만들어졌다.그러나 사람들의 욕심, 탐구력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듯 경주외에 재미삼아 묘기라는 것을 하나 둘씩하기 시작한다.그러면서 묘기 실력이 날로 발전하고 묘기의 종류도 여러가지로 개발되게 된다 .그래서 탄생된것이 free style종목이다.이 종목은 심사기준이 체조종목과 흡사하다.그리고 인간의 날고 싶은 욕망이 탄생시틴 하프 파이프종목인데,파이프를 반으로 쪼개놓은 모양의 큰반원을 임의로 만들어 거기서 하늘을 향해 치솟으며 공중에서 여러가지 묘기를 행하는 종목이다. 외국에서는 자전거 회사에서 팀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렇게까지 발전해온것 같다.우리나라에서도 과거에는 자전거 회사측에서 팀을 운영했지만 해체되고 말았다. BMX는 BICYCLE MOTOR CROSS의 약자로 해변에서 타던자전거인 '비치크루저 '에서 파생되었다. 비치크루저는 해변에서타기 위해 모래사장에 빠지지 않는 큰 바퀴, 남녀노소 누구나 탈수 있는 낮은 안장, 튼튼한 차체가 특징이었는데 여기서 발전한 것이 BMX와 MTB이다
이 BMX는 거친 코스를 달리는 경주, 즉 레이싱스타일과 모험심 강한 젊은이들이 평지에서 묘기라고 불리는 다양한 트릭을 구사하며타는 프리스타일로 나눌 수 있다. 해외에서는 스케이트보드와 함께 EXTREME GAME이라는 이름으로젊은이들이 즐기는 대표적인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96년 아틀랜타 올림픽에서는 MTB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경기가 치러졌고MTB,BMX 묘기가 페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해 자전거스포츠가 21세기 젊은이들이 대표적인 스포츠가 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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