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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만들기
◀ 솜사탕 기계 만드는 법 ▶
■ 준비물
- 재료: 알루미늄캔 2개, 철캔(넓적한 것), 자전거 바퀴살 세트(가장 짧은 것, 자전거가게에서), 모터(9V용), 9V건전지, 스냅(모터와 건전지 연결용), 에나멜선(또는 가는 철사), 솜, 알코올, 설탕 (커피설탕을 잘게 빻은 것이 잘됨), 라면 상자, 나무젓가락
- 도구: 압정과 압정뽑게, 가는 못(바퀴살 굵기정도), 망치, 뾰족펜치, 가위, 접착제, 셀로판테이프
■ 방법
① 알루미늄캔의 윗부분에 있는 손잡이를 제거하고 중심에 작은 구멍이 생기게 한다. 바닥의 중심에도 가는 못과 망치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는다(정중앙이 되게 한다). 캔의 옆면 가장 아랫부분을 빙돌아가며 압정으로 5mm 간격의 작은 구멍들을 뚫는다.
② 바퀴살을 캔의 아래구멍에서 위구멍으로 꿴다. 캔의 위부분으로 나온 바퀴살을 에나멜선 (가는 철사를 써도 좋다)으로 여러번 조여 감은 뒤 캔 위부분 테두리에 감아 살이 헛돌지 않도록 튼튼히 고정시킨다.
③ 모터의 축에 바퀴살의 암나사의 나사 아닌 부분을 접착제로 고정시킨다. 모터의 연결 부분에는 건전지와 연결하기 위한 스냅을 연결한다.
④ 바퀴살의 암나사와 수나사를 끼운다. 건전지를 모터의 옆에 테이프로 붙이고 그림처럼 스냅을 꽂으면 완성.
⑤ 알코올램프 만들기: 다른 알루미늄캔을 바닥으로 부터 5cm정도 가위로 잘라서 그 속 에 솜을 반쯤 채운다. 알코올을 솜이 머금을 정도만 부어준다. 윗쪽만 열린 라면상자를 준비하여 철캔을 놓고 그 위에 램프를 놓으면 준비 끝.
자,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솜사탕을 만들어 먹는 일만 남았네요. 캔의 윗부분 의 큰 구멍으로 설탕을 2스푼 정도 넣습니다. 모터부분을 잡고 스냅의 나머지 한쪽 꼭지 가 건전지에 닿게 하면 캔은 빠른 속도로 회전합니다. 램프에 불을 붙인 후 캔의 밑바닥 을 갖다 대면 작은 구멍들로 부터 하얀 솜사탕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지요. 그러면 나무 젓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걷어내면 됩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빠르게 회전하는 캔 에 램프가 부딪혀 쓰러지게 되면 화재가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좀 더 솜사탕을 많이 먹으려고 서두르던 나머지 손을 라면상자 깊숙히 넣게 되면 캔으로부터 튀 어나오는 뜨거운 설탕방울들이 여러분의 손을 당황하게 만들 것입니다.
■ 이론적 배경
여기서 솜사탕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는지 그 원리를 알아봅시다. 가열된 깡통속의 설탕은 점점 녹아서 액체가 되면 회전하는 깡통의 원심력에 의해 깡통 의 작은 구멍들을 통해 밖으로 내뿜어지게 됩니다. 선을 그리며 내뿜어지던 설탕은 순간 적으로 굳게 되면서 가는 실처럼 되지요. 이러한 실들을 뭉치게 되면 솜사탕이 되는 거랍 니다.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좀 더 간편하고 성능 좋은 솜사탕기계를 개발해 보세요.
■ ( 준비물 )
- 알루미늄캔 1개, 자전거 바퀴살(가장 짧은 것), 철사, 모터(9V용), 9V건전지, 알코올램프, 흰설탕, 라면상자, 나무젓가락, 가는 못, 망치
■ ( 실험 방법 )
1. 알루미늄캔의 윗 부분에 있는 손잡이를 제거하고 중심에 작은 구멍을 뚫는다. 바닥의 중심에 가는 못과 망치를 이용해 구멍을 뚫는다(정중앙이 되게 한다). 캔의 옆면 가장아래 부분을 빙 돌아가며 못과 망치로 5mm 간격으로 작은 구멍을 만든다.
2. 바퀴살을 캔의 아래 구멍에서 윗 구멍으로 꿴다. 캔의 밑부분을 철사로 고정하여 바퀴살이 빠지지 않게 한다.
3. 모터의 축에 바퀴살을 납땜으로 고정시킨다.(자동차 정비소에서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4. 건전지와 모터를 전선으로 연결한다.
5. 알코올램프를 위쪽만열린 라면상자에 준비한다.
■ ( 만들기 )
캔의 윗 부분의 큰 구멍으로 설탕을 2스푼정도 넣습니다. 모터부분을 잡고 건전지를 연결하면 캔은 빠른 속도로 회전합니다. 램프를 켜고 캔의 밑부분에 갖다대면 작은 구멍들로부터 솜사탕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때 나무젓가락을 돌려서 걷어내면 됩니다.
■ (실험원리)
가열된 깡통속의 설탕이 점점 녹아서 액체가 되면 회전하는 깡통의 원심력에 의해 깡통의 작은 구멍들을 통해 밖으로 내뿜어지게 됩니다. 선을 그리며 내뿜어지던 설탕은 순간적으로 굳게 되면서 가는 실처럼 됩니다. 이러한 실들을 뭉치게 되면 바로 솜사탕이 되는 거랍니다.
여러분 어떻게 보셨습니까?
벌써 솜사탕 냄새가 나는 것 같지 않습니까? 보기만 해도 푸짐한 느낌을 주는 솜사탕, 그러나 동네 가게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죠. 야외에 나가야 사먹을 수 있는 솜사탕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신다면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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