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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목표
- 모터를 이용한 떨림만으로 자동차를 움직일 수 있다.
- 휴대폰, 삐삐 등에 사용된 떨림장치에 대해 알 수 있다.
2. 준비물
- 소형모터, 전선, 누름스위치, 건전지 1.5V 2개, 건전지 홀더, 자동차 몸체용 재료(아크릴판, 깡통, 우유팩, 플라스틱통, PET병 등)
- 아크릴판, 핀, 풍선, 지름 2cm 정도의 비닐 호스 10m, 초시계, 합판 2장
3. 어떻게 할까요?
가. 삐삐, 휴대폰이 신호를 받고 떨리는 이유는?
- 그 속에는 소형모터가 들어 있는데 모터에 균형이 맞지 않는 작은 날개(?)가 달려 있다. 균형이 맞지 않으니까 모터가 회전할 때 모터가 달려있는 삐삐나 휴대폰이 떨리게 된다.
나. 진동카에서 생각해야 할 점
1) 어떤 모양으로 날개를 만들면 자동차가 진동을 할까?
2) 다리의 각도는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빨리 움직이는데 유리할까?
3) 모터의 방향은 어떤 방향으로 해야 자동차가 똑바로 움직일까?
다. 기본적인 모양
1) 만들 자동차의 주제(예: 곤충, 결혼식...)를 정하고 그 모양을 구상한다.
2) 자동차 몸통으로 쓸 재료(아크릴판, 플라스틱통, 우드락 등)에 아크릴, 책받침 등으로 자동차 다리를 만든다.
3) 다리는 4개를 기본으로 하고 다리와 다리사이에 3cm 정도의 공간을 앞·뒤 모두 둔다.
4) 자동차 몸통을 책상 위에 놓았을 때 다리 4개가 모두 바닦에 닿도록 하고 각도도 적당히 조절한다.
5) 몸통이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추었으면 윗 부분에 소형모터, 날개, 스위치, 건전지를 전선으로 연결(납땝을 안해도 됨)하고 핫멜트나 양면테이프로 고정한다.
6) 고정이 끝나면 스위치를 넣어서 떨면서 움직이는 방향과 속도를 보아서 모터의 위치와 각도를 조정한다.(날개의 크기는 3cm 정도의 호스가 바닥에 있을 때 그 호스에 닿지 않을 정도의 높이로 조정)
7) 자동차의 뚜껑은 분리가 가능하도록 예쁘게 디자인하여 접는다.
8) 바깥부분 작업까지 끝나면 날개 축 앞부분에 핀을 붙여서 완성한다.
9) 완성된 자동차에는 작품이름을 붙이고 10m의 구불구불한 주행로에서 주행시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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